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343/0000117411
이 기사 원문을 보면 마테우스가 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1대0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맹칠스터 육나이티드에게 앞서고 있었고..
몇 번의 추가골 기회가 있었으나 살리지 못했습니다.
숄의 칩샷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얀커의 오버헤드킥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후반 막판에 마테우스는 교체아웃되었고 그를 대신해서 핑크가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사고가 터지죠.
혼전 중 핑크가 걷어낸다는 것이 삑사리 나서 긱스에게 슛을 허용했고 이게 빌미가 되어 동점골, 역전골이 연달아 터집니다.
잘하고 있던 귄도안과 뮐러를 뺀 걸 마테우스가 비판했네요.
이래서 감독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저 기사에서 놀란 게 마테우스는 스페인전이 위험하다고 보고 있네요.
저는 끝났다고 보는데.
첫댓글 엣날 마테우스는 독설날리는거 마음에 안들었는데...이렇게나마 일침해준게 다행일까요? 모든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에펜베르크는 마테우스의 저날 챔스 교체에 대해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죠 마테우스가 끝까지 있었다면 우리가 우승했을 거고 그에 대한 증오심을 철회할 생각이었는데 그게 안되서 2003년 자서전에 한 내용을 쓰기도 했습니다..
퍼거슨옹도 자서전에서 저날 마테우스가 계속 있었으면 볼을 안전하게 걷어냈을것이고 뮌헨의 우승으로 끝났을거라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