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몇몇 초딩남자 친구들이 외계인처럼생겼다...라고 얘기도하고(특히급식시간) 보청기를 신기해 만져도보고 윤주를(괴롭히는게아니고)스트레스 받게 하지만. 그때마다 엄마한테 조잘조잘 얘기해주는 윤주덕분에,쌤들하고 항상 가까이 지내고 있답니다~ ( 쌤들은 특수반이 아닌이상 양쪽 부모님들 의견을 다 들어주시기때문에~우리아이한테 궁금하고 잡다한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상담하세요~자주자주♡) 그런와중에도 외모적인걸로 상대친구가 끊임없이 놀리거나 하면 꼭 조치를 취해아 되는게 맞구요 초딩 들어가면서 부터 더욱더 집에서 아이한테 칭찬과 자존감을 많이 높여 주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콜린스아이들 의료적인 문제도 필요하지만. 어렸을때 인성 씩씩하게 키워주는게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당당하게 생활력 있게 지낼듯 싶네요~^^
첫댓글 소윤이도 놀이터 나가면 얘 눈 다쳤어요? 눈이 왜 처졌어요? 물어보곤해요. 그냥 조금 다르게 태어났어~ 덤덤하게 얘기해주는데 이보다 명쾌한 답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소윤이는 엄마부터 씩씩해져야겠어요!!
그래야 소윤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테니까요😃
안녕하세요. 해창 엄마 입니다. .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되는데 쉽지 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