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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어느 날
문득 찾아온 새로운 인연이 서울부터 바다 건너 제주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나의 존재감을 느끼며 제주를 찾게 되었다.
어차피 나선 길 ~
하루의 일정을 잡아 내가 좋아하는 걷기를 앞세운 한라산 둘레길을 찾았다.
한라산 둘레길
2017년 7월 20일(목)
◆ 코 스
- 천아수원지 입구 ~
- 노로오름
한라산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주 토박이 감귤아가씨 출신 지인과 제주도 하늘 산악회 회원님들~~~
어제 서울로 올라와
오늘은 새벽 일찍 강원도 홍천으로 가야하는 죽마고우들과 부부동반 만남이 기다리고 있어, 우선 사진을 올리는 ~ 제주 하늘 산악회 회원님들의 그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마음에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한라산 둘레 길은
제주의 역사 / 문화 / 생태 / 경관 자원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곳으로 ~ 제주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즐겁기만 한 그야말로 대박이고 보물이다.
긍정을 띄우면 용기가 옵니다.
만보 석진호.
첫댓글 굿
아주 멋있다요
모든 게 다
웅 대장을 알게된
삶의 연결고리 임당~^^
고마우이 친구!!!
수고했우
사진들 멋있게
나왔넹~ ~ ^^
거짓이 없는
사진 속의 그림
모델이 좋아성~^^
한라산 둘레길 완주하고 싶네요.
멋집니다.
까짓것 함께 하시렵니까 ~^^
@만보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