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지금의「경기남부지부」의 전신인「수원지부」초대 지부장을 역임했던「서용희」입니다.
지금까지 이 곳 카페 개설 이후 가끔씩 들어와서 구경만 하고 나가기만 했지, 정식 회원 가입을 안
하고 있다가, 오늘 이제서야 회원가입을 하게 된 이유가 노년기 퇴행성 질환으로 10년 이상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라, 건강이 현재 현상유지를 간신히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심신에 휴식
을 주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던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야 회원 가입을 하게 된 이유는 민족문제연구소 본부와 수원지역 회원님들간에 어떤
갈등과 분쟁이 있었는지 의문사항을 질문 드리기 위하여 이 곳 카페를 방문하여 질문의 글을 쓰
려 하였더니, 회원 가입을 안하면 글을 쓸 수가 없으므로 이렇게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궁금해 하는 의문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월간『민족사랑』소식지의 맨 끝부분에는 매월「회비내신 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회비내신 분」알림글의「경기남부지부」부분에서는「오산, 평택, 안성」을 먼저 표시하고 그
다음에「경기 수원」을 따로 분리하여 2016년 8월호까지는 수원지역 회비 내신 분을 소개하여
왔었습니다. 수원지역 회비 내신 분은 매월 200 ~ 230명 정도가 항상 지면(11줄~12줄)을 메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 9월호를 받아 읽고나서 수원지역 회원님들 2백명이상(11줄~12줄)의 명단이 통째
로 누락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의문스럽고 궁금해지는 사항은, 최근에 민족문제연구소 본부와 수원지역 회원님들간
에 어떠한 갈등과 분쟁이 있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만약에 그러하지 않다면 어떤 이유로 수백
명의 명단을 하루 아침에 삭제 제외시켰을까 하는 점이 궁금해집니다.
상세한 내막이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ㅡ 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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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足입니다]
제가 이제서야 이 카페의 회원으로 가입한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갑자기 발생한 의문사항
해소를 위해서였지, 경기남부지부 운영에 간섭하거나, 방해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오해를 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이렇게 사족을 붙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려드렸어야 함에도 이곳 인사 게시판에 올린 것입니다.
첫댓글 서용희 전 지부장님.
아이고 죄송합니다.
확인이 늦었습니다.
건강하신지 우선 인사를 여쭙습니다.
수원지부 사무국장 김찬수입니다. 요즘 활동이 부끄럽습니다.
다행히 지난주에는 화성시 문화원에서 또다시 홍난파 기념사업을 할려는 의도가 보여서,
관련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서 지부장님 활동하실 때, 함께하셨던 분들이 지금은 활동이 뜸하시지만, 다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내용...지부 관련...
특별히 갈등은 없습니다.
다만 수원지부는 지부 후원회원들이 따로 있으셔서, 그분들이 매월 후원회비를 내주셔서,
본부 회원과 이름만 다르게 표시되고 있습니다.
다 우리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님들이시지요.
감사합니다.
현재 이달호 지부장님이 지부를 대표하고 있으십니다.
지부 후원회원은 신용승 고문님이 맡아서 관리해 주십니다.
현재 신 고문님께서도 건강이 급히 안 좋으셔서 활동이 소원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