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목)~4/1(월) 베트남 사파 판시판 닌빈 3박 5일 후기 [1일차-인천에서 사파까지]

안녕하세요^^ 에이엠투어 한은비입니다~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베트남 사파 판시판/닌빈 상품 인스펙션 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비엣젯 항공과 현지 여행사에서 주관한 여행으로 우리나라의 내놓으라 하는 여행사 직원분들과 함께 했는데요 운좋게(?)도 저희 회사도 초대되어 다녀왔답니다ㅎㅎㅎ 인스펙션 투어는 여행 상품을 활성화 시키기 전, 일종의 사찰(?)처럼 여행 일정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여행 일정과 호텔, 식사 등을 미리 체험하는 여행이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경험하면서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하는 여행이다보니 해가 떠있을 때는 관광지, 호텔, 식당을 돌아보느라 스케줄이 빡빡하고, 저녁에는 친목 도모를 위해 주(酒)님을 영접하므로ㅋㅋㅋㅋ 재밌기도 엄청 재미있지만 간(肝)이 힘든 여행이예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여행 전에 '아.. 내가 꼭 가야되나...'하는 생각도 잠깐 들기도 했었죠ㅠㅠ 하지만 베트남 사파에 도착한 순간.. 아 여기 안왔으면 진짜 큰 일(?) 날 뻔 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ㅎㅎㅎㅎ 참 간사하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제가 보고 느꼈을 마음을 회원님들께서도 느끼시길 바라며..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참고로... 평소에 발로 사진을 찍는다고 소문이 났을 정도로..ㅋㅋㅋㅋㅋ사진은 잘 찍지못하니 감안해서 봐주시와요^^ [1일차 시찰 여정]3/28 VJ963편 인천-하노이 도착 후 라오까이 국경 관광 후 사파로 이동하여 석식 후 취침   2019년 3월 28일 오전 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K-카운터 미팅!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254C5CA45E3716"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03_143405298.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7B254C5CA45E3716BC33"/> 이 곳에서 모인 후 안쪽으로 줄을 서서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항공편 티켓을 발권합니다! 출발 전에는 미팅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만 생각했는데.. 하노이 공항에서 사파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있다보니 전체 일정으로 보면 딱 맞는 출발 시간이었어요!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한 면세품도 찾고, 커피도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오전 6시 10분쯤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D854C5CA45E371B" class="txc-image" width="50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tau5.jpg" exif="{}" actualwidth="505" id="A_990D854C5CA45E371BF229"/> [출처-비엣젯항공 홈페이지] 제가 탔던 비엣젯 항공인데.. 아쉽게도 찍어놓은 항공기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CF4C5CA45E391C"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065015772_AA6D18C1-1074-45A3-92DF-F1D1C77D5E24.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FACF4C5CA45E391C516E"/> 비엣젯 항공은 좌석 간의 사이가 너무 좁다는 후기가 많아서.. 탑승 전에 걱정을 많이했는데요 막상 타보니 저한테는 그렇게 좁지 않았답니다! 롱다리이신 분들께는 좁을 수 있겠지만요..ㅎㅎ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1654C5CA45E3B22"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072115230_FA600E89-3D42-44A0-9B78-81A23737D1F8.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91654C5CA45E3B221351"/> 비행기 이륙 후 제공된 기내식 입니다! 보통의 저비용 항공사가 그렇듯 비엣젯 항공 또한 기내식이 포함되지 않는데요 이 날은 항공사의 배려로 제공된 기내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ㅎㅎ기내식은 비행기 탑승 후 기내에서 제공 가능한 메뉴로 주문을 하거나출발 전 항공권 발권 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선주문을 하면 제공 가능하다고 하는데요!아쉽게도 단체 주문은 불가하기 때문에ㅠ.ㅠ 개별적으로 선주문을 하셔야 한다고 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E44C5CA45E3D26"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072151368_29BB0B33-C4C1-4C77-B4D1-007ED7E44B30.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3AE44C5CA45E3D26516E"/> 저같은 경우는.. 제가 주문한 기내식이 아니라 항공사 배려 차원에서 제공된 기내식이기 때문에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어떤 음식이 나왔는지 알 수 없어서 사알짝 기대가 되었어요!뚜껑 열었더니.. 짜잔! 파스타가 나왔어요ㅎㅎ 특별이 맛이 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무난한 기내식이었답니다ㅎㅎ   약 5시간을 날아서 하노이 공항에 도착 후 공항 근처의 한식당에서 퓨전 쌀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AB4C5CA45E3F1F"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30720123_21D692B2-BA41-47AC-8A97-5DB0FCE7581D.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C9AB4C5CA45E3F1FA798"/> 맛난 쌀국수를 먹고 사파를 향해 달리고 달리고 달려갑니다! 하노이에서 사파까지는 쉼 없이 쭉 갈 경우 약 4시간 30분 소요,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러 쉬면서 갈 경우 약 5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6B4C5CA45E4024"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61615807_A7A749AA-88EA-4BCC-83F5-E48215590E4C.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6B6B4C5CA45E402421E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494C5CA45E4313"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61744114_759CEFE0-CA68-44E9-8218-17279672D8EF.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CC494C5CA45E4313BB49"/> 가는 길에 들른 베트남 휴게소예요! 휴게소에 들른 김에 옥수수와 바나나도 사먹고, 화장실도 들렀답니다!ㅎㅎ 시설은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베트남인 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시설이었어요ㅎㅎ 충분히 휴식을 즐긴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해서 사파로 갑니다! 저희는 생각보다 빨리 사파 근처에 도착했기 때문에 운좋게도 국경 지역인 라오까이시에도 가볼 수 있었어요! 사파에서 약 33km 떨어져 있고, 중국 윈난성 허커우 야오족 자치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F94C5CA45E441A"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80725266_FA8CBFB9-C683-47E6-A002-A60B8F6130F4.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2FF94C5CA45E441A972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854C5CA45E4627"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75918294_EFEE4116-7E2E-41C1-86F0-2D799CC1D18D.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27854C5CA45E4627B0D5"/>  이 쪽이 베트남 쪽이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694C5CA45E4821"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75834606_2B5122F8-DA0D-40E5-90D9-3A0F998628A3.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A6694C5CA45E48219B0E"/> 저렇게 다리로 쭉~~~ 연결 되어있고, 다리의 반대편에는 중국 국경이 있어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ㅎㅎ   <iframe id="v0f0dr4ySycicKgUgKYikpy@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0f0dr4ySycicKgUgKYikpy@my?service=daum_cafe&ptoken=v2_947263f2b321473e2bbea24e2d2aef6230151476b1108222815c0e669bc1a09ff8e21e41f049791269b471a70487f28292a15b786324dc424231d29169"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잠깐의 국경 구경 후 다시 사파를 향하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약 1시간 가량 이동 후 사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베트남 사파는요ㅎㅎ]베트남 사파는 20세기초(1918년)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고 있을 당시 프랑스 관리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해요!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있고, 한 여름에도 베트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당시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지정하여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그 후 90년대 중반부터 외국 여행자들 사이에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는데그 이유는 마을 주변에 드넓게 형성된 신비롭고 스펙터클한 자연경관 때문이기도 했지만,주변 도로 공사로 도로가 업그레이드 되고, 잊혀졌던 옛날 프렌치 스타일의 호텔들을 개보수를 거쳐 새롭게 단장한 것도여행자들을 끌어들이는데 한 몫했다고 하네요ㅎㅎ우리나라에는 2017년 방송했던 tvn의 신서유기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기시작했고,그 후 사파를 다녀간 여행객들이 sns를 통해 여행 후기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사파 시내 도착 후 바로 호텔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희가 묵은 호텔은 써니 마운틴 호텔이었는데요 원래는 손님들이 묵으실 호텔에 숙박하려고 했었는데.. 객실 사정이 여의치않아 대체된 4성급 호텔이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A74C5CA45E4A12"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9_100024652_87E5A0D7-B11C-451B-9E59-51D679BF49EB.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F2A74C5CA45E4A12B37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4BB4C5CA45E4C1D"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9_100041507_8D9E405A-88FD-4770-A1C8-E942C7BF1DE9.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F4BB4C5CA45E4C1DD70C"/> 호텔 외관과 로비는 유럽의 3성급 호텔처럼 작은 규모였는데요로비에 습한 기운이 있어서.. 객실도 습하면 어쩌지 걱정이 되었어요ㅠ.ㅠ  그렇게 객실에 들어갔는데.. 객실이... 뚜둥!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3684C5CA45E4E1C"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95626715_41E02CFA-F451-450D-9D58-F246271428C1.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03684C5CA45E4E1CC92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51425CA45E4F1D"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95634648_96E5B400-4D39-49CD-8B1D-F3BF8B6B3785.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8851425CA45E4F1D20E7"/> 너무 넓고 쾌적한거 있죠?!!!ㅎㅎㅎ이래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하나봐요!ㅎㅎㅎ 생각보다 넓고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도 놀랐지만.. 발코니 밖의 뷰가 끝내주는 방이라며날씨가 좋으면 판시판 산맥이 다 보인다는 현지 소장님 말씀을 듣고 사알짝- 기대가 더 커졌었는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B0375CA464412C"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95733685_D37018AD-B3F0-4E0E-9698-8C5AAC82EAA0.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36B0375CA464412CB64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12465CA4605328"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195745352_A2A0245C-6FD4-4735-8A01-7E43EDD15C78.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7F12465CA460532802F0"/>아쉽게도..ㅠㅠ 이 날은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어요..ㅠㅠ안개가 많이 껴서 산맥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답니다..ㅠㅠ흑흑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가 보았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488415CA464161F"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232557446_E309A07C-F4A3-4E47-A370-DEFACAA85A9E.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9488415CA464161F9E02"/>이 사진을 보시면 이 날의 날씨가 가늠이 되시려나요..?ㅠㅠ다음 날이 판시판산에 가는 날이었는데.. 안개도 잔뜩끼고, 부슬비까지 내려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할까봐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ㅠ.ㅠ 사파 시내의 중심이 되는 사파 광장이예요!참고로 매주 토요일에는 이 광장에서 인간시장(?)이 열리는데여자가 남자에게 돈을 지불한 후 그 사람을 구매(?)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이 지역의 문화래요..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F1485CADADE411"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사파 광장.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3AF1485CADADE4118F95"/>사파 광장과 마찬가지로 사파 시내의 중심이 되기도하고, 사파 광장 건너 편에 위치한 선 플라자 입니다!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데 건물 안에 호텔, 쇼핑센터, 역이 모두 있다고 해요!이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수많은 음식점과 상점이 즐비하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3A7415CA4641729"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222015615_78CC1C58-D34B-4A04-AA36-262F163B83F8.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83A7415CA46417290397"/>선플라자와 광장을 지나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오늘 메뉴는 현지식으로 맨 오른쪽에 치킨처럼 생긴 친구는 연어 튀김인데..세상에..!! 맥주는 부르는 맛이었어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747415CA4641917"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210503130_A7C19A26-AB0F-4F55-BBBF-51A98C01ACB3.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7747415CA464191788C2"/>반주로 맥주도 한 잔 마시고, 사과 담금주도 한 잔 마신 후 부른 배를 두드리며2차로 가볍에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ㅎㅎㅎ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DF3415CA4641B28"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20190328_223728787_3AF05456-90E8-4819-86ED-0BB9C0DF050A.jpg" exif="{}" actualwidth="400" id="A_999DF3415CA4641B286385"/>오늘의 맥주는 사이공 스페셜!원래는 SAPA BEER이라고 써있는 사파 지역의 맥주를 마셔보려고 했는데..현지 여행사 대표님께서 이 맥주는 사파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맥주라며..남쪽에서 유명하고 맛있는 맥주라고 강.력.추.천을 하셔서 마셔보았습니다ㅋㅋㅋㅋ마셔보니 왜 추천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맛있어요.. 그래서 배부른데 두 병이나 마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 첫 날은 인천에서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에서 사파까지..이동의 이동을 하는 날이라 가볍게 맥주만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날은 제가 제일 기대했던 판시판 산에 가는 날이었는데요!  1일차 날씨가 너무 흐리고.. 새벽에는 천둥번개까지 치며 억수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답니다ㅠㅠ과연....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맑은 날의 정상을 볼 수 있다는 판시판산을...보았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