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멕시코의
여러 곳에서 좋은 기독교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facebook에는 바로 바로 올리고,
여기 블로그에는 4회-5회씩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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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티화나의 한 재활원입니다.
이 곳은 규모가 작습니다. 이런 곳도 자주는 못오지만 매년 몇 차례라도
방문하여 영화 상영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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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Honduras를 비롯한 중미인들이
미국에 가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가 머무는 곳입니다.
출발 전에 다시 통화를 하였는데 이렇게 비가 오면 거주지
입구가 비포장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들로 도로가
패여서 차가 들어오기 힘들다고...
그래도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잠시 정말 괜히 가는 건가? 다음에 가도 될텐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비가오니 모두들 마음이 웅크려 있을 텐데
이 영화 상영으로 잠시라도 즐거움도 주고, 신앙도 심어주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포장도로가 끝난 후 그들의 거주지까지
몇 백 미터는 정말 작은 차들은 들어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저도 고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들어갔습니다.
동영상으로 찍고도 싶었는데 주님께서 '조용히 가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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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는 과자들입니다.
주로 영화 상영시 중간에 간식으로
너무나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이렇게 공급받고
있는데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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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Rosarito의 한 재활원입니다.
여기도 가끔 가는 재활원입니다. Rosarito는 바닷가여서
항상 공기가 좋습니다. 거기에 어제 비가 온 후 개인
날씨여서 더욱 상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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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밤에 영화 상영을 하였습입니다.
여기는 정말 막장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정말 참혹/처참한 곳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 때문에
잠깐 쉬고 있습니다.
-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
맨 위는 3월 6일 티화나 숙소 근교의 한 재활원에서..
두번째는 3월 10일 중미인들 임시 거처에서..
세번째는 3월 11일 Rosarito의 한 재활원에서..
마지막은 3월 11일 티화나 홈레스들이 모이는 곳에서..
첫댓글 그동안 [J 블로그]에 올렸던
사역 소식들을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들은 금년 4월 1일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