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幸福)에 이르는 지혜
글쓴이 : 오스한(11학년) 이 우림
행복(Happiness, 幸福)이라는 단어를 언론과 방송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단어로 지금까지 지내왔다.
톨스토이 명언집을 읽는 중에 “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사랑이다. 내 몸을 희생해
모든 사람과 사물을 사랑하고 사방에 사랑의 거미줄을 쳐서 거기에 걸려드는 사람을 모두 사로잡
는 것이다” 라는 명언을 보면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또한 벤담이 말하길 “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준 만큼 자신의 행복은
증대 된다” 라며 행복을 계속 강조하였다.
행복의 어원적 사전의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찾아 본 세계행복 보고서 (World Happiness Report
2016 Volume) 2016년에 발표된 2015
년 행복 지수를 보면서 어떤 경우에 인간이 가장 행복한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흔히 국민총생산 (GDP)이 높은 국가는 잘 살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정상적이라고 생
각 했고 국가 경쟁력이 약한 나라라고 해서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행복
을 알아보게 되었다.
이 보고서에는 총 157개국 중에서 행복지수 1위는 덴마크 이고 세계 꼴찌가 부르딘 이었다.
덴마크 1인당 GDP를
보면 2015년 세계8위를 기록 하였고 부룬디는 1인당 GDP에서도 세계
꼴찌을 장식했다.
나에게 가장 관심 있는 한국은 세계58위 에 위치 하고 있었고 항상
아시아에서 비교되는 일본은
53위를 기록하였다.
1인당 GDP 에서도 일본이
한국보다 4계단 앞에 있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림 속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손에 들고 있는 책의 주제가 바로 행복 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幸福論)에서 보면 행복 = 목적 이라는 등식으로 성립이 된다고 하는데
“삶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며 의미 있는 삶을 통해 구현이 가능하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나 또한 학교 생활과 가정에서도 목적이 항상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 잘 유지되고 누군가에서 나
의 작은 행복들이 흘러 넘쳐 가서 그 사람도 행복한 생활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