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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쌤 글모음 고민글&꼬리글 답변 고치고 싶은데..
행복예감 추천 0 조회 7,515 05.10.26 16:24 댓글 12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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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7 19:09

    댓글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우리 대공인들만이 겪고 있는 현상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모두 겪게 되는... 보편적인 상황인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색함을 회피하기 위해 오버하거나 아예 회피하거나 하는 극단적 이기 보단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상대방에게 보여지더래도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 16.10.29 08:1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5살때부터 앓고 있는 병이 있어서 혹시라도 그거 들킬까봐, 들키면 이 사람이 나 싫어할까봐, 마음대로 행동을 못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후..마음치료로 모두 고쳐보자구요!

  • 16.11.18 07:52

    님 글에서 저와 비슷한 점을 느꼇는데요. 저도 처음에 친구사귀는게 그리 힘들지 않다가 친밀도가 가까와 질수록 나의 못난 모습을 들킬까봐 불안해하고 그러다 보면 친구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그런것의 반복이엇어요. 예전엔 친구들이 싸가지가 없어서 내가 피해를 본다고 생가햇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결국엔 내 마음의 문제구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내가 벽을 치고 있구나. 친구들은 다가오고 싶어하는데. 나를 싫어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을 싫어하니 남도 나를 싫어할거야란 잘못된 생각임을 느끼시면 좋겟어요. 힘들겟지만 생각을 바꿔 보세요. 우선 나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부터 가지고요.

  • 17.03.18 09:22

    본인이 본인을 '알아갈수록 싫어지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세요.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7.05.08 23:14

    처음에는 모두 불편하게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점점 알아가면서 편해지고 사랑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 17.11.27 18:50

    다들 사회나와서도 처음만난 사라들하고 말을 못하고 어색해하는것은 당연한데요..그렇게아무렇치도 않게말잘하는사람은 별루 없던데..그걸 너무 크게생각지마시고 내가 타인이 나를 알면 뭔가 불편할꺼야 이상할꺼야란 그런생각이 왜 그런지 잘 탐구하시면서 자신을 좋게생각해보시면 어떻까요.

  • 18.02.04 22:0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 18.03.07 05:07

    내가 나를 불편해하면 타인또한 그렇게 나를 대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어렵겠지만 자신을 먼저 받아들이고 알아가는것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18.04.16 00:01

    여러 번 그런 관계를 겪고 결국 다 멀어지다 보니 초면에 달려드는 것도, 최대한 조심하는 것도 결국 긴장도가 높아져서 힘들더라고요. 그걸 끝까지 붙잡고 있기도 힘들고... 근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좋은지는 잘 몰라서 조언을 드릴 수는 없지만... 글쓴님께서 사람이 좋고 가까워지고 싶으시면 도우미님 말씀대로 불편한 걸 당연히 생각하시고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험이 축적되면 익숙해지는 것도 있거든요. 이건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치로 저절로 될 수 있어서 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억지로 하시면 힘드니까 그건 추천 안 해요.. 글쓴님 힘내세요!

  • 18.04.21 23:51

    저랑 비슷하시네요

  • 18.06.14 13:04

    다가가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스스로 자신있게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길 노력해 보세요

  • 18.08.10 21:24

    힘내세요

  • 18.08.10 21:24

    절망을 느끼셔도 괜찮아요

  • 18.11.25 23:51

    대공정도는 아니고 성격인거같은데요

  • 19.01.16 19:47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저도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한다고 생각해 더 말걸고 다가가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ㅜ

  • 19.02.22 13:36

    저두 그런게 있어요 . 저도 낯가리고 어색해하고 그래서 . 그리고 마음깊은곳엔 날 싫어할거야 라는 생각도 있는듯해요..
    금방 친해지는 사람ㅇ ㅣ있기도하고, 또 낯가리고 어색해하기도 하는건 성격일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 19.04.01 09:20

    저도그런거있어여 괜히 실망할까봐 완벽주의가 발동하죠 ㅎㅎ

  • 19.04.23 11:25

    자신을 낮추어서생각하게되는 , 불편함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것들을 고쳐나가야겠습니다..

  • 19.06.08 17:18

    맞아요.. 남들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데 왜 난 그러지 못하나.. 이런 고민을 한지 꽤 오래된거 같아요. 약올리는게 아니라요.. 지금은 이 글을 올리신분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지금 저도 등업을 위한 댓글을 쓰는거라서 말하면요.. 저도 사람들과 잘 친해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불편하고 무시당하고 끌려다니는 관계들 다 끊어버리고.. 지금은 속 편해졌어요. 그대신 무지 외로울때가 있는데요.. 너무 고립되지 않도록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고 가족을 울타리 삼고.. 오래된 친구를 울타리 삼고.. 하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막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재주도 없고 수다를 많이 떠는 편도 아니지만.. 나름 심심하지 않게 사는

  • 19.06.08 17:20

    거 같아요. 그리고 30대가 지나면서 ㅠㅠ 나이가 들면서 이런 고민에서 좀 자유로워진 것 같기도 해요. 20대까진 이런고민 엄청 했었거든요.. 대학교 친구든.. 어디 모임이든.. 수다떨면서 끼리끼리 모이고 어울리고.. 그런게 많았다면.. 나이들면서 그런 상황이 좀 적어지고 덜한것같거든요.. 대신 돈이나 직업.. 좋거나 알아주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는게 중요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19.10.25 21:11

    저도 그런 경험있고 학교다닐땐 안그랬는데 사회에서 그랬네요
    기분정말 쳐지더라구요

  • 19.12.04 05:15

    불편함 자체에 대한 두려움 버리기

  • 20.06.13 23:10

    결국은 이거네요. 자신이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지못하니까? 남한테 인정받으려 애쓰고
    사랑받고 싶어지는 맘이 커지는 결핍의 악순환 이다.

  • 21.06.25 14:38

    생활이야기 걸어보세요

  • 22.05.13 15:42

    저또한 비슷한감정을 느낀적이 있어요..오히려 남일때 대화을 안했을때 더 편하고 알고지내고 인사하는사이가 더 어색해지고 불편한감정상태말입니다.그런데 그런것은 다들 있어요 님만그런것이 아니라 다들 그러면서도 살아요..나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요..자신을 자책하거나 하지는 않아요..그냥 그러면 그러는구나하고말이에요..친해지면 친해지고 아니면 아니구 어색하면어색하고말이에요.
    내가 불편하기때문에 상대도 불편한느낌맞아요..왜 불편한지 스스로 알아가봐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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