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치야마(寂地山 적지산 1,337m) 트레킹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 숲길과 폭포를 만납니다.
자쿠치야마(寂地山 적지산 1,337m)는 일본 4개 섬 중 혼슈의 가장 서쪽의 야마구치현에 위치합니다.
자쿠치야마 트레킹은 부관훼리를 이용하여 부산항을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는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푹신하며 쿠션이 좋아 걷기에 편합니다.
벌목이 금지되어 삼백년 이상된 편백나무 여러 그루가 자연그대의 울창한 원시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상 부분 원시림 깊은 숲속에는 원시 편백나무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원시림을 지나면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면서 걷는 자연 그대로의 산림 산책로 입니다.
500년 정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하늘높이 아름답고 멋지게 높이 솟아 있습니다. 한번 나무를 손으로 안아 보지만 너무 둘레가 커서 혼자서 안을 수가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주 오래된 편백나무가 쓰러져 고목이 되어 있습니다.
자쿠치야마는 봄에는 야생화, 여름엔 원시림과 폭포,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꽃이 멋집니다.
자쿠치야마(寂地山 적지산 1,337m) 정상에는 정상목과 함께 2011년 전국 체육대회 때 나무를 비벼서 성화를 채화 한 곳으로 기념비가 있습니다.
계곡을 내려가면서 청정계류가 나타나며 등산로는 물가를 따라서 나란히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계곡에는 크고 작은 많은 폭포가 있으며, 첫 번째 용폭포를 감상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용폭포가 우람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며 모습이 장관입니다. 눈앞에 우렁차고 멋진 폭포가 연이어 펼쳐집니다. 폭포를 따라 내려가는 길은 감탄의 길입니다.
용미폭포 바로 아래는 전국명수 100선 장수 연명초 약수 샘터가 있습니다.
트레킹 후 유다온천(湯田温泉)을 추천합니다. 상처를 입은 흰여우가 이 온천으로 치유했다는 전설과 함께 오우치 가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다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습니다 .
☞ 자쿠치야마 등산 코스
마쯔노키 고개-원시 편백나무 숲-관산분기(관산 왕복)-자쿠치야마(1,337m)-임도분기-미노코시 고개(우곡산과 계곡 삼거리)-오룡폭포-야영장- 자쿠치야마 안내소 주차장
▶ 시간 : 6시간 30분(13km)
☞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산악투어 앱' 다운로드 --> 산악정보 --> 자쿠치야마를 터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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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