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때
꽃같은 삶을 원했기에
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무지개 같은 삶을 바랬기에 비에 젓어야 했습니다
강물같은 세월의 바람에도 이슬처럼 살아온 반백년의 인생 울지않고 태어날 수 없는 이유.. 그이유를 이제 알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해도 아무것도 버릴 수 없을때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다가 무심한 하늘에게 눈물을 보였습니다 꽃잎에 나비같은 꿈이 있어도 바람속에 나그네같은 외로움 때문에
고독의 눈물은 강으로 흘러
왜..왜 밤마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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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무지 감성적인 시네요.
바싹 마른 내마음마저 적셔지는 느낌입니다.
자우지간당 울만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