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피아노지 9월호 기사 中 예술의 전당 사장 김용배씨의 인터뷰 발췌입니다.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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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기사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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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은 예술의 전당에 막연한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꼭 들먹이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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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프오르간의 경우 설치 및 유지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구나 시각적인 효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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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들여놓았다가 공연히 꼴불견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 악기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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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은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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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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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사장이자 추계예대 피아노과 교수인 김용배씨가 예술의 전당 사장직에 있는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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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 파이프오르간 들여놓을 생각이 없나 봅니다. 흠.. 예술을 하고 공직에 있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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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기 전공 악기가 아니라고 무시하고 무지함을 '고대로' 드러내는...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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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이런 걸 두고 "쀍~" 이라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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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a href="http://www.sac.or.kr/" target=nlink>http://www.sac.or.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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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이나 김용배 사장의견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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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용배 사장 비방글을 올리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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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정보 감사하고요... 정말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인데...저와 운영자님께서 여기 올렸던 예술의 전당에 대한 글 거기 예술의 전당 게시판 (고객의 소리...)에 올렷으면 좋겟네요... 저는 전에 한번 파이프오르간 설치에 대해 의견 한번 올렸다가 막연한 대답만 듣고 와서요.... 정말 답답해요...
첫댓글 멋있다
에구... 예술의 전당 사장 이름이 틀렸어요. 추계예대 김용배교수가 맞아요.
지적 감사^^
아이구...증말 예술의 전당은 파이프오르간에 무슨 원수라도 졌나요??? 예술의 전당 사장님의 안일한 태도가 한숨이 나오게 하는군요.... 우리나라 고위관직의 사람들은 언제쯤 파이프오르간의 필요성을 알까... 왜 파이프오르간에 대해선 "오!노!"라고 하는지...
운영자님..정보 감사하고요... 정말 답답해서 하는 이야기인데...저와 운영자님께서 여기 올렸던 예술의 전당에 대한 글 거기 예술의 전당 게시판 (고객의 소리...)에 올렷으면 좋겟네요... 저는 전에 한번 파이프오르간 설치에 대해 의견 한번 올렸다가 막연한 대답만 듣고 와서요.... 정말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