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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자료실 스크랩 대청봉가는길,,,2일째[봉정암--->대청봉--->봉정암]
HL5UQA 추천 0 조회 22 11.06.24 18: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일째,,,

봉정암에서 1박을한후 아침공양하고 주먹밥 하나들고 대청봉으로 향한다

 

지명에 붉은숫자는 지도상의 거리와 걸리는 시간이고  청색은 내가 지점을 도착한 시간이다.

 

봉정암(06:30) <- 0.7Km(40) -> 소청대피소(07:29) <- 0.4Km (20) -> 소청봉(07:55) <- 0.6Km(20) -> 중청대피소(08:23)

<- 0.6Km(20) -> 대청봉(08:46) <- 2.3Km(01:30) -> 봉정암(10:00) 

 

 

 

지난밤 밤잠을 설쳤다

버스로 장거리를 이용하고 잔날 하루내내 산길을 걸어서 봉정암에 도착한 피로가 있었다.

새벽5시 숙소를 나와 안개가 자욱한 봉정암에서 리른아침을 먹었다

봉정암에서 나누어 주는 주먹밥 하나를 들고 대청봉으로 향하엿다

 

오전 6시30분 봉정암을 떠난지 1시간정도 지나 오전 07시29분에 소청대피소에 도착하였다

지도상의 표시는 0.7Km  40분 거리였지만 가파른 길은 피곤한 몸을 더 지치게 만들었다.

 

이른 아침 소청 대피소에 등산객들이 붐빈다.

 

 

 

 

 

 

소청대피소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니 설악산 여러곳으로 향하는 갈림길 이정표가 보인다.

 

 

 

 

중청봉으로 향하는 등산객들

날씨가 추웠다,,,안개도 자주 끼였다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기후변화가 10분간격으로 바뀌어 진다.

손이시려 장갑을 끼어야한다,,,겨울용 고어텍스 잠바도 입었다.

 

중청대피소가 보이고 저멀리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이 안개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중청봉이다

 

08시 23분 중청대피소에 도착했다, 많은 등산객들이 아침을 해 먹는다.

버너를 준비하고 음식을 본인이 준비해서 해 먹을수는 있다

난 이곳에서 컵라면을 사서 봉정암에서 받은 주먹밥하고 먹을려고 하였으나

국립공원에서는 쓰레기가 나오는 음식은 팔지를 않는단다.

 

한켠에는 흡연구역이 마련되어있다.

무조건 금연을 시키면 그넓은 산야에 숨어서 핀다면 산불이 발생할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흡연구역을 만들어 놓는게 산불예방에 도움이 될것 같다.

 

 

08시 46분 대청봉에 올랐다.

 

대청봉 표지석 옆에는 또다른 표지석이 하나있다.

 

 

대청봉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할려면 2-30분은 기다려야 한다,

마침 내가 도착하였을시는 그렇게 많은 등산객들이 없어서 5분정도 걸린것 같다

내가 찍고난후 전국에서  온 산악회 회원들이 많이 도착을 하였다.

 

하산을 시작한다,,,안개가 자욱하게 중청대피소를 덮는다.

안개비도 내린다,,,하산길이 미끄러울것 같다.

 

 

 

 

중청대피소에 도착할쯤 안개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진다

 

고산지대라 그런지 6월 초순인데 아직 이곳에는 철쭉이 피어있다.

 

 

 

눈잣나무 군락지다.

 

중청대피소에 도착하여 대청봉을 바라보니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봉정암에서 올라갈때는 못봤는데 하산길에 작은표말이 하나적혀있다

봉정암 가는길이라고,,,

 

 

봉정암으로 향하는 하산길에서 만난 급경사 나무계단

봉정암에서 대청봉 다시 봉정암 오던길로 되돌아 가는길이다.

 

 

 

 

 

 

하산길에 나무가지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암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백담사 뒤편에 설치된 이정표이다

봉정암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였다

봉정암에서 오전 6시30분에 출발하였으니 대청봉까지 갔다온 걸린 시간이

3시간 30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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