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의 아비 아브라함과 열국의 어미 사라 창18장 전반부는 열국의 아비인 아브라함과 열국의 어미인 사라에게그 핵심 내용이 있다 하겠습니다. 특히 사라의 말년에 자식을 낳게된다는 데 그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열국의 아비와 열국의 어미인 아브라함과 사라의 관계에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 알파하나님을 예표하고 사라는 오메가하나님을 예표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오메가 하나님이 되는 사라입니다. 사라! 그는 오늘날 우리세대가 맞이하게 될 재림주를 예표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영(남자)이신 하나님을 예표하는 아브라함도 물론 나이 많아 인생 말년을 살고 있는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이 창조 맨 마지막 때인 여섯째날에 해당되는 때에, 게다가 여섯째날 중에도 그 후기에 속하는 때에 자식을 낳게 되는미증유의 사건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사라는 마지막 때,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이 땅의 인간육체(여자)로 오시는 재림주를 예표하기 때문에말씀의 자식, 곧 자유한 자의 자식을 낳아야 하는 실체이며 주체자 입니다.그러한 그가 나이 많아 경수가 다 끊어지고 물 말라버린 고목과 같은존재였습니다. 고목에는 꽃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즉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인생 말년이기 때문에 그는 자식을 낳으리라는 말을 듣자, 믿지 못하고 웃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라가 도무지 믿지 못하고 웃자, 하나님의 메신저는그 웃음에 역공을 날리며 사라가 반드시 자식을 낳게 되리라고 확고히 했습니다. 사라는 자유인으로써 말씀의 자식을 낳아야 하는 재림주입니다.그러므로 오늘날 재림주가 그렇게 자신이 이루어야할 막중한창조사업에서(자녀생산에서) 마지막까지 참고 참았으나 너무나 힘겨워회의를 품고 비통함에 젖을 수 있음을 뜻합니다. 왜 비통할까요?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 믿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자신이 창세부터 드러낸 말씀에 대해서 혹여나 오류인가 의심을 품어서도 아닙니다. 그분이 비통해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 도무지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국의 어미 사라에게 그가 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녀를 낳지못했듯이, 듣지 아니한다는 것은 아직 말씀의 자녀생산을 못했다는 뜻입니다. "내가 올 때에 믿는자를 보겠느냐" 라고 미리 경고해 주셨듯이 사람들이 주의 음성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듣든지 전하라고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한 세대 30년 동안을 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30년 동안이 오늘의 그분에겐 고목화되어가는 너무나 긴 세월입니다. 사람들로부터 받는 조롱, 비웃음,온갖 멸시천대와 박해에 시달리면서 긴 세월을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고난의 길, 형극의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됩니다. 때문에 재림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이사야의 기록도 있습니다. [사49:1-4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다하였다 하였도다] (사람들이 하도 깨닫지 못하고 우매하므로 그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여)"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다하였다 하였도다" 라고 비통해 했습니다. 즉 오늘의 재림주는 전통에 숨기움받은 천기로써그 신분이 아무도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말씀만 다른 사람을 통해전하시게 되는데, 오죽 답답하셨으면 그같이 헛되이/무익히/공연히내 힘을 다하였다고 깊은 시름과 회한에 빠져 있겠습니까? 이같은 재림주의 인생말년에 당하시는 시름과 회한이 곧 사라의 인생말년의 경우와 같은 것입니다. 사라가 경수도 다 끊어진 인생말년에자식을 낳으리라는 희망이 없었던 것에 절망하여 허탄한 웃음을 웃었듯이 오늘의 재림주가 그와 같이희망이 없는것 같은 절망과 회한의 웃음을 웃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또...하나님의 메신저는 사라의 그 웃음에 즉각 반격의 화살을 날려 사라가 반드시 자식을 낳게 되리라고 확고히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재림주가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라고 했을 때 그 다음 구절을 보겠습니다. [사49:6-10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택한자들)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땅 끝까지(나머지 모든인류의 구원까지) 이르게 하리라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인도할 것임이니라] (사람들이 도무지 듣지 아니하므로) 오늘의 재림주는 혈혈단신 외로움과 슬픔으로무익히/공연히/헛되이 내힘을 다했다고 회의를 토했으나, 하나님은그분을 통해 택한자를 불러모으시고 그것은 오히려 경한일이라고 하셨으며, 끝내는 모든 인류를 그분의 자민으로 삼으시리라는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산자는 희망이 없다 싶을 때 최후 늦둥이로 태어나게 되어 있음을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림주와 사라는 희망이 없을 때최후 늦둥이로 산자를 생산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늦둥이 이므로 생산하는 어미나 태어남을 받은 우리 모두 참고 참아야 한다는 논리도 성립하게 되나 봅니다. 이사야 49장 전체를 읽어보신다면 열국의 어미가 되는 재림주에게 일어난 일이,열국의 어미 사라에게 일어난 경우와 같음을 보게 됩니다.사라는 나이 많음에도 출산하지 못함에 슬퍼하고 믿지 못했으나 결국 뒤늦게자식을 낳게 되었습니다.마찬가지로 오늘의 재림주가 늦도록 말씀으로 자녀를 낳지 못해절망과 회한에 찬 비통함으로 절규했으나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열국의 어미(산자의 어미) 재림주를 통해 반드시 모든 인류를 생명으로 낳게 하신다는 약속을 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주여, 열국의 어미로 모든 인류의 구원과 생명을 주시고, 영광을 받으시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오늘도 좋은 말씀 주신 베드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베드로님
매번 말씀을 다시 밭같아 우리로 또 읽고 새롭게 기억나게 하시고 새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듣는이가 없어 슬퍼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읽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