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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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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낙동강영상일지/cafe동맹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순례자들의 노래
초록 추천 1 조회 731 10.04.26 06: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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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6 10:05

    첫댓글 우리의 일정을 편집해서 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3박4일의 순례여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강이 눈 앞에 아른 거려 마음이 저려옵니다.
    우리의 몫은 진실을 알리고 강의 파괴가 멈추어지도록 끊임없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 10.04.26 13:48

    같은 마음입니다. 강은 흘러야 한다는 노랫말이 자꾸만 제 마음 속을 지나갑니다. 강이 되어 함께 흐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10.04.26 16:10

    수녀님들을 따라서 노래를 부를때 끝까지 불러지지가 않더군요.
    목이 메어서...

  • 10.04.26 16:48

    저도 기도합니다. "상처받은 이 땅의 생명들이 봄의 새살처럼 깨어나기를...."

  • 10.04.28 13:32

    한 번도 성가를 들으며 눈물 흘린 적은 없었습니다.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순례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보는데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시립니다. '여러분이 걷는 모래가 역사입니다." 지난 겨울 스님 발자국 뒤를 조심스레 따라 걸었습니다. "힘들지요. 이 힘듦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무거워진 발걸음 뗄 때 스님께서 힘을 주셨지요. 힘들어도 한 걸음씩 걷는 이 길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뚝방길이 될 것입니다.

  • 10.04.28 14:00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옮겨갑니다.

  • 10.05.03 23:21

    오늘 그리스도교육수녀원에서 지율스님의 얼굴을 처음뵈었음니다.그자그마한 체구와나지막한 목소리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는지 ,제가 부끄러웠음니다.노래를 부르는데 가슴이 아팠음니다.이노래 이웃에게 많이전해지도록하겠음니다.

  • 10.05.05 22:34

    수녀님들의 노래를 들으며 저도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대로... 그냥... 우리의 기도가 거창한 기도가 아닌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 강과습지를 사랑하는 상주사람들 카페에 옯깁니다. 혹시 악보 있으신 분 악보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상주 낙동강순례때 노래 사용하고 싶습니다...
    혹시 메일로 보내시는게 편하시면 podozigi@hanmail.n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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