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 사랑이라면 그 누구보다 진심인 배우 이순재 선생이 우리 극장 4월 공연 [벚꽃동산] 관람 후 출연진들과 덕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홉 작품은 배우가 살지 않으면 전달할 방법이 없다" "인간의 삶의 단면을 재미있게 보여주면서도 사회의 변화와 선구안을 잃지않았다" "가벼운 듯 보이지만 굉장히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이순재선생이 생각하는 체홉 작품의 세계에 대해 후배 배우들에게 열정의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정통 그대로의 모습으로 체홉 작품을 뚝심있게 10년동안 상연해 온 안똔체홉극장의 존재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첫댓글 지방이라 자주 못가서 아쉽습니다. 안똔 체홉 연극은 봐도봐도 좋습니다. 안똔체홉 극장에 또 가고 싶네요. 이순재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연극 계속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