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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1 . 13 선과 악의 그 모호한 경계에 대하여
풀천지 추천 1 조회 278 18.01.13 18: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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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3 21:02

    첫댓글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말하고 싶을때 두려움을 제치고 서슴없이 말할수 있어야 한다는 글에서는 한숨을 쉬게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목(? 인사권)을 쥔(가진)자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사회에서는 당연히 공감되는 말일텐데
    그렇지 못한 조직에서는 내 목을 담보로 하고 싶은 말(결국은 서열에서 자신보다 위의 사람에게)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바른 말 하는 사람이 더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18.03.01 00:19

    부족한 글을 우정으로 살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답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도 전해봅니다.
    결국 구태여 용기를 낼 필요가 없는
    변함없는 자연으로 돌아갈수 있는 용기만이
    마지막 위로가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 18.02.03 21:06

    욕심과 관련한 말씀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남에게 절대 피해가 없다는 전제하의 욕심,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욕심이라면 봐줄만 하다고 보는데 자신만을 위한, 자신이 속한 조직만을 위한 욕심은 결국 누군가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잘 사는 사회는 쉽지는 않겠지만 청렴한 사회를 이루게 되면 그나마 최선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3.01 00:33

    욕심을 쉽게 버릴수 없는 욕심은
    머나먼 인생길에서 힘겨운 짐과 같은것이겠지요.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고 잘못되어도
    내 자신부터 조금씩이라도 올바르게 실천하는 노력을 할수 있다면
    세상은 그만큼 좋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남들이 모두 잘못하고 있는 세상에대한 두려움보다
    내 자신부터 올바르게 실천할수 있는 작은 용기만이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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