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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일 시 | 2011. 11. 5 (토) 맑음 |
인 원 | 나홀로 |
교 통 |
인천당하 (06:00, 자가용) - 구갈공원 (07:10)
마성TG (12:50) - 구갈공원 (13:10, 자가용) - 수원보훈원 (14:00) - 인천당하 (16:00) |
코 스 |
양고개 (07:30) 용인강남학교 (08:50) 개인주택 (09:40) 향린동산 (11:20) 할미산 (12:30) 349m 마성TG (12:50) |
기 타 |
거리 - 15km (시속 2.6km) 소요시간 - 5:30 (07:15 ~ 12:50) 고도 - 350m (최저 87m) |
오늘의 코스 : 양고개 - 향린동산 - 할미산 - 마성TG
연초에 시작한 한남정맥, 4월 광교산 이후로 발목부상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7개월만에 가을이 되어 다시 시작해본다.
점점 산행지가 멀어지고 교통이 불편해지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허비하는 시간이 많기도 하다.
마침 수원 고모님을 모시고 와야하기에 처음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해 본다.
새벽 집을 나서는데 비 예보와 살짝 빗방울이 비쳐 산행이 될까 걱정했으나 기우가 되고
내내 해가 나더니 날은 덥기만 하다.
이번 코스는 골프장이 많고 전원주택지역이 많은데 중간 중간 길 찾기에 난감한 구간이 있어 우회한 곳이 많다.
개인주택을 지나느라 집주인 아저씨의 불평을 듣는데, 잃어버리는 것도 많고 차후로는 쪽문을 잠궈두겠다고 한다.
마성TG 도착하여 석성산을 넘자니 시간이 늦을 듯하여 고모님댁으로 가려는데 차편이 없다.
도로공사 사무실에 찾아가 시원한 물을 얻어 먹으며 갈증을 해소하고 교통 안내를 받으려니 일반 버스는 이용이 어려운 듯하다.
마침 일보러 온 젊은 분이 동백지구에 간다며 선뜻 태워준다고 하기에 덕분에 구갈공원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다만 다음 구간 들어갈때 어찌 가야할지가 고민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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