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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수리산 태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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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M |
일 시 | 2011. 7. 16 (토) 흐리다 소나기 |
인 원 |
현대모비스 산악회 수원센터 7명 김상기 최근기 우강명 임현식 최윤석 엄여사 |
교 통 |
인천당하 (06:10) - 검암역 (06:30) - 서울역 (07:10) - 수리산역 (08:00)
안양역 (19:10) - 금정역 - 서울역 (21:00) - 검암역 (22:00) - 인천당하 (22:30) |
코 스 |
수리산역 (08:30) 출발 슬기정 (10:00) 엄여사님 합류 중식 (11:00~11:50) 식사후 소나기 시작 태을봉 (12:40) 제2전망대 도착 소나기 멈춤 병목안 (14:30) 중앙시장으로 이동 |
기 타 |
소요시간 - 06:00 (출발 08:30 ~ 도착 14:30) 총거리 - 8km (시속 1.3km, 최고 7km) 고도 - 66m (최저 66m) |
오늘의 코스 : 수리산역 - 철쭉정 - 슬기정 - 거룡봉 - 태을봉 - 병목안
아침 6시에 집을 나서니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다.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수리산역에 도착하니 8시 정각.
커피 한잔 하고 출발, 30여분 오르니 한남정맥 주능선인 철쭉정에 도착.
주능선을 따라 걷다 슬기정에서 잠시 쉬는 동안 엄여사님과 합류하여 함께 산행을 시작한다.
11시경 군부대가 있는 슬기봉을 지나 한적한 곳에서 자리를 잡고
식사가 끝날 무렵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부리나케 우의를 갖춰 입고 하산을 하는데 태을봉 지나 1전망대 쯤 도착하니 비가 멈춘다.
2시반경 산행을 마치고 택시로 이동, 중앙시장 곱창 골목에서 뒤풀이 겸 젖은 옷을 말리기로 한다.
전날 밤에 만들어 둔 돼지껍데기 볶음이 혹시나 찬밥 신세가 될까 싶었는데 모두들 맛나게 잘 드셔서 다행입니다.
더욱이 레시피를 올리라 하니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 껍데기를 적당하게 썰어 끓는 물에 수육하듯이 된장이나 허브, 생강, 양파, 마늘, 파 등을 넣고 삶음.
2.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물엿, 맛술, 갖은 양념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듦.
3. 껍데기를 작게 썰고 양파, 당근, 파, 고추 등을 썰어 넣고 양념장과 버무림.
4. 후라이팬에 볶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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