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에게
어느덧 계간 시평이 창간 11주년을 맞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덕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사무실이 없는 계간 시평은 11년간 오프라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습니다. 선선합니다.
핵을 걱정하는 저 일본의 어느 시인의 방과 중국 어느 낯선 지방의 우울과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의 수도인 페칸바루 지방이 우리들의 사무실이고 하늘의 구름 속이 시평의 편집실입니다.
이렇게 떠돌아다닙니다.
더 좋은 아시아의 시 전문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을호는 이번 주에 교정이 완결되어 오케이를 놓았습니다.
중순 전에 간행되고 발송될 것입니다.
가을호를 기대해주세요.
좋은 가을을 준비하세요.
2011/ 8/ 5 양평 지평에서 고형렬 드림
첫댓글 시평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고형렬 선생님! 건안하시죠? 벌써 11주년을 맞았네요. 그동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와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창간11주년, 축하드립니다.
힘든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지면을 꾸려나가시고, 후학들을 잘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고형렬 선생님! 처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금일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11년간 애쓰셨습니다.
저도 시를 쓰는 시인으로서 시평의 한 가족이 되고자 합니다. 모쪼록 그동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하는 문학인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충북 충주에서. 연락처 010-2030-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