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민체전 선발전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정내에서 1차선수선발전을 통해 5명을 뽑아서 율곡정에서 최종 인원을 선출하고자 하였으나, 너무 심한 바람으로 오늘 한번에 치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오후 1시에 모두들 모여 선발전을 치루기로 하였습니다.
두둥~두둥~
긴장되는 마음으로 도착한 율곡정 전경.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바람 한점 없어보이지만,
훼이크~~~
아무리 바람이 안부는 것처럼 보여도 줌뒷바람이 미세하게나마 있습니다.
나는 그런 거 잘 몰러~~
하시면 상관이 없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선발전 직전의 다소 긴장된 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경기 심판이자 협회 전무이사님의 대회 안내인사가 있었습니다.
협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하시는
인사말씀이 있으셨구요.
드디어 시작된 선발전입니다.
참가인원 18명 중
각궁 4명
개량궁 3명을 선발하고
각 후보선수1명을 추가로 뽑습니다.
심판진의 모습입니다.
1조 출전 모습입니다.
2조 출전입니다.
3조는 제가 출전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ㅜㅜ
제가 활을 내는 사이 살포시 다녀가신 강릉시체육회서 선물하신 음료수입니다.
각궁부는 비교사까지 진행했습니다.
각궁 선발선수 박수환, 김종열, 손정호, 조성준
개량궁 선발선수 황영호, 신동수, 주덕중
선발 축하드리며,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글도 이쁘게 잘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