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내 주변에 나쁜 친구를 가려내기 전에
나 자신이 과연 남 에게
좋은 친구 역활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봐야 합니다
허물을 밖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는 그런 바탕이
준비 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란,
나를 속속들이 잘 알고,
나를 받아 주고
세상에선 다 내 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마음의 벗입니다.
좋은 친구란
내 모자람을
채워 주는 존재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부족 합니다.
그것을 내 친구가 채워 줍니다.
좋은 친구는 먼 데 있는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지닌
좋은 요소, 좋은 향기를
내가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부부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상호간에 보완해 주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는 우리의 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 입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입니다.
그런 친구를 가졌다면
인생 자체가 든든해 집니다.
친구란 나를 먼저 주어야 만이
다가 갈 수 있는 존재인거 같습니다.
이런 친구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이성을 떠나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진정한 친구를 가졌다는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법정 스님-
비가 내리고 있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날이 조금은
차게 늦겨지는 날입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속리산 법주사와
세번을 다녀오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문장대와 신선들이 노닌다는 신선대, 그리고 임경업장군의 일화가 있다는경업대와 관음암등을 참배하고 기도하며 12시간 가까이 긴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산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초록의 새싹이 자라나서 생동감이
더해지는 향기로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좋은 날들이기를 기원합니다
현파수상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