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작년부터는 안들어온것 같네요.
뭐가 그리 바빳는지....
6월 20일날 시내에 나갔다가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서있는 거예요.
어디서 많이 본사람인데..하면서 생각만 열심히 했죠.
그런데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나 그분하고 눈이라도
마주칠까봐 버스쪽을 보고 있는데.. 동생이 저를 꼭 찌르면서
어디서 많이 본사람인데...하는거예요. 맞어 어디서 많이 본사람인데
어디서 본사람인줄 생각이 나지 않은 거예요.
동네사람이가보다 하고 있는데. 그 옆에 있는 분을 알것 같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보니... 소화자매원 언니들인거예요.
복지사얼굴은 어디서 많이 본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옆에 있는 언니 얼굴을 보니 금방 알겠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어떻게 시내까지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병이 많이 나아지신것 같아요
그러니깐 같이 시내 나와서 물건 구입하는 것도 하구요..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언니도, 나 보기 힘이 들꺼야 하는거예요.그래서 왜냐고 물으니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1층에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반가운 일이지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