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에 서엄(우도)~
우도에 사는 큰여동생이 소섬바라기식당을 확장이전 개업을 해서 식구들 모두 다니러 갑니다.
오빠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천진항까지 마중나온 막내의 차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오랜만에 서울사는 조카들도 만나보고 맛있게 식사 했어요.
아침일찍 아침도 먹지않고 달려간 까닭에 배도 고팠는데 잘 삶아진 흑돼지고기에 몸국~
그리고 김치~
또 파란 뚜껑의 쌀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카~잘 넘어 갑니다~
주방사돈께서 외삼춘 드리라고 아강발에 삼겹살고기~
이게 제주 돼지고기의 참맛입니다~
설탕커피 한잔을 마시고 우도봉으로 향합니다.
원래의 계획했던 반대길(검벌레)로 올라 갑니다.
백년이 넘는 우도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본 우도의 자연경관은 너무나 이쁩니다.
날씨가 좋아 왼쪽에 성산일출봉.오른쪽에 지미봉이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보입니다.
우도등대 주차장에서 천진항까지 도보로 20분이라 하여 걸어 이동합니다.
돌담건너 유명한 땅콩밭에 수확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관광객들의 이륜차들도 위험스럽게 다닙니다.
섬속에 우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며 우도를 떠납니다.
성산항에 이를때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들이 모여 듭니다.
우도랜드 1호는 여선장이 운항한다는 것을 알고 안전하게 하선을 합니다.~♡♡♡
첫댓글 저도 6박7일간의 제주 여행을 어제 마치고 돌와 왓읍니다
우도 멋지더군요
담에 우도갈일 있음 여동생네도 한번 들려야 겠네요
담에 오시면 연락을 주세요~
이곳의 향토음식 각제기국에 막걸리 한잔 사 드리로다~~
@임광희(10중대)77.11.1 넵 알겠읍당
오랫만에 뵙네요
광희형!
좋은 시간가지셨네요
가족들과~~~~~~~~~~!
언제시간내서 제주한번가서 찾아뵐께요
각재기집에도 한번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