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옛날? 오카리나만 사진찍어 올려보니..
옛날? 오카리나 주머니(파우치)가 눈에 밟혀서...ㅎㅎㅎ
이틈을 타고 올려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오카리나 주머니는 심플하게도! 프리윈도 아니면 한 이군요..ㅎㅎㅎ
1 프리윈디 02년 오카리나 주머니 입니다.
특징은 재질은 천이고 그림 혹은 글씨 등 아무런 표시가 없구요.,..ㅎㅎ
아래 사진과 같이 완중제가 일체형이 아니라 각 구역(?)별로 해서 최대 4겹(오카리나 꼬리 부분), 최소 2겹(오카리나 취구 부분)이네요..ㅎㅎ
2 프리윈디 정품(?) 오카리나 주머니
특징 천재질에 안에 두꺼운 완중제가 채워져 있음. 겉면에 갈매기와 영어로 프리윈디라고 오바로크? 되있음...
제목에 정품(?)이라고 쓴 이유는....당시 프리윈디를 갈망하는 몇몇 동호회원 분들이 아무 표시가 없는 오카리나 주머니에 매직 등으로 프리윈디라고 직접써서 다니셔서 그래요...ㅎㅎㅎ
3 프리윈디 보급형 베이직 AC 주머니
특징 2008년에 잠깐 베이직AC 라는 오카리나를 제작판매 한적이 있는 데 그때 나온 오카리나 주머니
프리윈디 정품(?) 오카리나 주머니와 다른점은 주머니 입구를 조이는 끈의 금속고리가 없음, 그리고 안의 완충제도 얇은편.
4 한 오카리나 주머니
특징 천으로 되있고 청바지를 연상 시킴. 년식은 2천년대 초반으로 추정
5 한오카리나
특징 08년식. 재질은 천에서 벗어나 레자(?)로 되있음ㅎㅎ, 그래서 방수도됨ㅋ 완충제가 천으로된 주머니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빵빵함
첫댓글 ㅋㅋㅋ오카리나뿐 아니라 오카리나 파우치에 얽힌 얘기(이른바 번외요~ㅋ)조차도 이렇게 소소한 재미로 가득하네요~^^
특히 프리윈디 정품 주머니와 짝퉁 주머니에 얽힌 비화에서 빵 터져서 한참 웃었네요.ㅋㅋㅋㅋ
파우치의 역사에 대한 얘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양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요^^
그럼요..당시엔...정말로...요즘과다르게...프리윈디 한번주문하면 아무리 빨라도 1달은 기다리고 보통이 3~6개월 정도로 대기타다 받을수 있으니까요...프리윈디 그림이라도 그려야지욬ㅋㅋ
깨알~파우치 소개 넘 재미있네요~^^
전에 중고로 프리윈디sg를 구입한적이 있는데요.
제호흡으로는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분께 양도했는데요.
유난히 파우치가 아쉽더라구요~
꼭 갖고싶은 파우치였어요.
프리윈디 로고도 느낌 있고요 ㅋ
파우치가 아직도 아른아른ᆢ
좀 아쉽더라구요 ㅋㅋ
아 프리윈디..호흡...정말 호흡만 좀더 새차게 들어가면 시원하게 쭈욱~~~~뽑아주는 맛이 그리좋을수가 없는데요..ㅎㅎ
@그리운별하나 그냥 갖고있을걸 그랬어요ㅠ
저도 후회하고 있어요ㅋ
제가 가지고 있는 파우치는 로고가 없는데 02년 오카리나 주머니 일까요?
아마도요? 저도 초기 모델엔 저런 로고가 없었습니다.^^
@구름여행 오~~ 세월의 흔적으로 얼룩진 파우치도 이제 골동품으로 느껴지고 오카리나 주인인 제가 으쓱 으쓱 기분좋아요^^
예 그럴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