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부스에서 첫 녹음했어요~가
잡담게시판에서 이사왔어요ㅎㅎ
본인연주에 올리려다가 제가 서툴러서 동영상이 자꾸 없어졌는데 운영진께서 옮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원곡:이기철 시, 김동환 작곡
반주:MR
악기:이태영트리플
녹음:씽플레이
동영상:키네마스터
키네마스터 붙들고 오후내내 씨름하다가 엉겹결에 사진 움직이는 걸 터득해서 수정했어요~^^
날씨가 쌀쌀해서 방음부스 안이 덥지 않아 좋아요.
조명등에서 열이 많이 나서 독서용 더듬이 등으로 바꾸고 소형 공기청정기를 들였구요. 혹시나 청력에 지장이 있을까봐 이어폰을 항상 끼고 연습해요~
소음측정을 했어도 불안한 마음에 오후 10시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틈날때마다 드나들고 있어요. 십여일 사용했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아직 없고, 방음부스가 제 삶에 든든한 월동준비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와~👍
열심히 달려오신 제비꽃님의 모습이 쫘~악 한눈에 펼쳐졌네요
부스안에서 녹음하셨는데 연주도 좋고 소리도 예뻐요~
올겨울이 지나고 나면 얼마나 더 잘하실라고^^
그리운마음 가곡과 함께 그리운 사람들이 모두 보입니다
네~ 모임 단체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니,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이 무슨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ㅎ
모임 나가면 앞만 보고 줄창 연습만 하면서도 곁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그냥 좋은 거..
백작부인님~ 앞으로도 쭈욱 오래오래 오카리나 함께 불어요~~^^
글을 읽다 엉겁결에 사진 움직이는 걸 터득하셨다는 말씀에 빵 터졌었어요.ㅋㅋ좋은 연주를 잡담게시판에 두기에 너무 아까운데요?; 본인연주 게시판으로 옮겨드리고 싶네요~ㅠ
정말 부지런히 모임에 참석하시고 끊임없이 연습하시고 연주하시며 쉼없이 노력하고 달려오신 제비꽃님의 지난 날들이, 그 열정과 오카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감동이예요~ㅠ 더불어 가곡 '그리운 마음'에 클럽 모임에 대한, 사람들에 대한 순수하고 애틋한 진심을 담아 연주해주셔서 저까지 괜히 울컥~ㅠㅠ 선곡과 연주 전부 참 좋네요......♡
부스에서 녹음하신 소리도 예뻐요~ 수시로 드나들며 연습하신다는 말씀에 역시 제비꽃님이라는 생각이^^
... 기왕이면 곡 제목도 글제목에 같이 넣어주셔요^^ 저 연주 들으며 계속 이거 들어본 곡인데, 뭐였더라? 하고 계속 궁금해 했었거든요.ㅋㅋ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올려주셔요~^^♡
오늘 점심먹고 나갔다가 날씨가 푸근하니까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번개모임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ㅎㅎ
차곡차곡 저장해둔 단체사진을 보니 올해 자라섬 꽃구경 못 간게 정말 아쉬웠어요ㅠㅠ 내년에도 마스크 못 벗으면 우리 묵언수행하면서라도 갔다오자요~꼭~~
오카팬더님~ 늘 고맙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아직 우리들에게 10월 정모가 남아있어요~~ 추워도 취소하기 없기에요ㅋㅋ
'그리운마음' 연주에 그동안 그리운분들과의 여러 만남의 모습들이 한컷 한컷 지나가는데 ᆢ
왜케 울컥하는지요~
제비꽃님의 연주가 제 마음에 파고들어 울리네요~
역시 방음부스에서의 녹음이라 미세한 감정표현과 호흡 ,바이브레이션 모든게 조화롭게 녹아드네요~
아름다운 연주 그리운 영상들과 함께 들려주셔서 넘 감동입니다~~♡
저도 그때그때 단체사진을 소중히 저장은 했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꺼내 연주와 함께 한 장 한 장 보게되니 그 감회가 또 다르더라구요~ 내친김에 가족사진으로도 해봤는데 무심한 아들, 딸의 반응이 즉각 왔어요ㅋㅋ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감동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간 흑석.. 옆자리에서 엄청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 보며 놀라기도 하고 감동받았었는데
이렇게 부스 장만하시고 녹음해서 올리신 연주영상 보는데 또 살짝 울컥하네요..
제비꽃님의 정성스런 연주와 함께 지나가는
그동안의 모임의 추억이 가득담긴 세월의 사진들이 정감있네요..
멋진 연주영상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늘 모이는 회원님들만 나오셨는데 그날 감성오카님 나오셔서 내심 정말 반가웠습니다ㅎㅎ
겨울이라 자주 못 모이겠지만 모임이 열릴때면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들어주시고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그리운 분들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울컥해서 여러번 보고 또 제비꽃님의 연주를 들어보게 됩니다~~
가곡 그리운마음의 연주에 완전 감정이입되어 보네요^^
제비꽃님의 아름다운연주에 아름답고 그리운 분들입니다~~~
오카클럽 회원님들의 마음이 제 마음과 똑같을 거라고 늘 생각했는데 올려주시는 댓글들 보며 역시 그렇구나! 기쁜 마음입니다!^^
오카리나포에버님의 예쁜 방음부스에서 어여쁜 연주가 또 탄생하겠지! 기대만발입니다ㅎ
보고 싶은 포에버님~♡
방음부스 활용도 최고세요~b
멋진 연주도 잘 들었고 사진 보면서 잠깐 추억에 잠겨보아요.
고맙습니다!^^
와우~~멋쪄요
제비꽃님!
성실함에 당할 장사없나봐요ㆍ
메이님~ 잘지내시지요?
코로나때문에 더 뵙기 힘드네요ㅠ
멋찌다~ 응원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제비꽃님~
오카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저와 오카리나 클럽 정모에서 만난지가
벌써 5년쯤 됐지요?
연주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벌써 추억들이 많이 쌓였네요
왠지 울컥한 마음도 들고~~
제비꽃님 연주에 감정 이입 되었나 봅니다^^
좋은연주 많이 올려 주세요♡♡
정말 그때가 까마득하기도 하고 엊그제 같기도 합니다!
제가 동요 부르며 찾아온 카페 모임에서 술라미님 '새소리' 연주 듣고 완전 반해서, 희망과 목표가 생겨 그날로부터 한시도 오카리나를 놓지않았답니다ㅎㅎ
원망스러운 코로나때문에 뵌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ㅠㅠ
늘 건강조심하시고 편한 날 뵈어요~^^
들리는 이야기로 제비꽃님의 소리가 일취월장해서 나중에 라이브로 들으면
깜짝 놀랄거라던데 연주를 듣고 이미 깜짝 놀랐습니다ㅎ
역시 꾸준함이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안녕하시지요?^^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말씀드리려는데..연주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마음이 콩닥콩닥 합니다ㅎㅎ
코로나가 물러나 부디 편히 오갈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