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머나 세상에.... 감탄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는 지경이네요. 이런 연주를 하시면서도 아직도 지리산 깊은곳에서 수련중이시니..^^ 저로썬 태주님이 눈을 감아도, 떠도, 깜빡거려도 그저 기막힌 연주인데...^^ 눈에도 힘 주면 연주에 비치나 봅니다? ;; 저는 배에만 힘을 주고 다른곳 힘을 빼려 해도 당췌 몸이 말을 들어주질 않아 조금 오래 연습하고 나면 온몸이 아프거든요.. 잊고 있었는데, 연습할때 다시금 되새기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들부자님 고맙습니다!! ^^ 수련은 끝이없어요... 히잉.. .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오카리나를 불다보면 눈에 압(?)이 살짝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눈을 좀 꿈뻑할때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증상은 아닌거 같아요... 어쩌면 모니터를 많이 봐서 눈이 피곤해서 그런걸지도.... 윽... 아무튼 다음영상은 좀 더 편한 모습으로 연주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정말..... 가문의 영광이예요.ㅠ 제 신청곡을 이렇게 연주해 올려주신 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이런 연주라니요.ㅠㅠ 화면에 안 보이는 태주님 발밑에 구름이 둥둥 떠있을 것만 같은, 가히 신선의 경지가 아닐까 싶은 연주입니다.ㅠ 확실히 이 곡을 발표해주셨던 2002년의 음원보다 훠얼~~씬 더 깊어진 소리의 경지가 너무도 놀랍고 아름다워 듣고 또 들어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새벽 안개가 짙게 깔린 산사의 고요한 풍경과 서늘한 새벽 공기, 산사에 깃든 경건하면서도 신비로운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너무도 미세하고도 완벽한 호흡 컨트롤로 음을 들어올렸다가 살포시 내려놓기도 하고, 살짝 당기
.... 는 듯 하다가 밀어내며 소리가 너울너울 춤추게 하시는 이 말도 안되는 정교함이라니요.ㅠ 아...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길게 쭉 이어가시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숨을 죽이며 지켜보았어요. 태주님, 정말 너무나 큰 영광이고요. 너무 엄청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정말 최고로 행복합니다.ㅠ 감사합니다!! 태주님 만만세입니다!ㅋㅋㅋ
오카 팬더님 고맙습니다 ^^ 덕분에 저도 뭔가 새로운 임무를 완수한(?) 그런 기분이였어요 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불러본 곡이였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언제부턴가 항상 하던곡만 연주하고 연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연주를 다시 하게 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특별한(?)곡을 신청해주신다면 또다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긴 호흡 부분은 저도 될라나...? 하고 시도해 본 거였는데 영혼까지 다 털린 기분이였습니다... 아무튼 언제나 큰 관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골썜님!!! 양민학살이라니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농담입니다요~ 시골쌤님께서 올리시는 오카리뷰 잘 보구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악기 소개해주시고 설명해주시는 모습 보면서 아~ 이분은 진짜 오카리나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느껴집니다요! 멋지세요!!
저는 오카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태주님의 연주와 곡은 들을 수록 경이롭습니다. 어린나이에 작곡한 곡들의 리듬과 멜로디에 취하며 놀라기도 하면서 점점 더 겸허해지는 소리에 대해서는 연주자 내면의 깊이가 느껴지는 듯하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 감사합니다 ~^^ 넘나 멋진 연주를 스트레이트로 쫘악 펼쳐주셔서 ... 정말 귀 호강 마음 까지 힐링 했어요
첫댓글 어머나 세상에....
감탄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는 지경이네요. 이런 연주를 하시면서도 아직도 지리산 깊은곳에서 수련중이시니..^^
저로썬 태주님이 눈을 감아도, 떠도, 깜빡거려도 그저 기막힌 연주인데...^^
눈에도 힘 주면 연주에 비치나 봅니다? ;;
저는 배에만 힘을 주고 다른곳 힘을 빼려 해도 당췌 몸이 말을 들어주질 않아 조금 오래 연습하고 나면 온몸이 아프거든요.. 잊고 있었는데, 연습할때 다시금 되새기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들부자님 고맙습니다!! ^^
수련은 끝이없어요... 히잉.. .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오카리나를 불다보면 눈에 압(?)이 살짝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눈을 좀 꿈뻑할때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증상은 아닌거 같아요...
어쩌면 모니터를 많이 봐서 눈이 피곤해서 그런걸지도.... 윽...
아무튼 다음영상은 좀 더 편한 모습으로 연주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와우~ 빠른 피드백으로 신청곡 올리시다니 멋지십니다.^^
곡을 듣고 있으니 왠지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눈을 지긋이 감고 들어야 할 듯하네요.
좋구나~
뭔가 도전목표가 생긴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생각으론 저도 차 한찬이 좋을꺼 같은데 현실은 커피를 폭풍 드링킹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찡그림? 덕분에 즐감함에 감사드립니다!
이걸 또 전문가의 찡그림으로 포장을 해주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찡그리는건 좀 별로인거 같아요 ㅠㅠㅠ
고치도록 할께요!
처음들어보는 곡인데 연주하신 곡을 들으니 맘이 편안해지는것 같습니다. 구름여행님 말씀 처럼 따뜻한 차 한잔하면서 다시 들어보면 좋을것같네요!! 멋진연주 감사드립니다!!
오~~~ 처음으로 들어보신 곡이군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가문의 영광이예요.ㅠ 제 신청곡을 이렇게 연주해 올려주신 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이런 연주라니요.ㅠㅠ 화면에 안 보이는 태주님 발밑에 구름이 둥둥 떠있을 것만 같은, 가히 신선의 경지가 아닐까 싶은 연주입니다.ㅠ
확실히 이 곡을 발표해주셨던 2002년의 음원보다 훠얼~~씬 더 깊어진 소리의 경지가 너무도 놀랍고 아름다워 듣고 또 들어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새벽 안개가 짙게 깔린 산사의 고요한 풍경과 서늘한 새벽 공기, 산사에 깃든 경건하면서도 신비로운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너무도 미세하고도 완벽한 호흡 컨트롤로 음을 들어올렸다가 살포시 내려놓기도 하고, 살짝 당기
.... 는 듯 하다가 밀어내며 소리가 너울너울 춤추게 하시는 이 말도 안되는 정교함이라니요.ㅠ
아...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길게 쭉 이어가시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숨을 죽이며 지켜보았어요.
태주님, 정말 너무나 큰 영광이고요. 너무 엄청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정말 최고로 행복합니다.ㅠ 감사합니다!! 태주님 만만세입니다!ㅋㅋㅋ
오카 팬더님 고맙습니다 ^^
덕분에 저도 뭔가 새로운 임무를 완수한(?) 그런 기분이였어요 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불러본 곡이였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언제부턴가 항상 하던곡만 연주하고 연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연주를 다시 하게 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특별한(?)곡을 신청해주신다면 또다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긴 호흡 부분은 저도 될라나...? 하고 시도해 본 거였는데 영혼까지 다 털린 기분이였습니다...
아무튼 언제나 큰 관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찰의 소리는 동보다 정이죠
새벽 산사의 소리는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것을 깨우는 절재된 소리인데....
멋진 연주
여백이 있는 소리 잘들었습니다
본인 곡이라
신청곡 바로 답으로 나오네요
고맙습니다!! ^^
사실 이곡을 만들었던 당시는 어렸을때라 무조건 정 보단 동 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쪼금식 들어가면서 점점 정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프로님이 양민학살하신다~~ 농담입니다ㅎㅎ 자주 들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연주는 역시 감동감동!!
시골썜님!!! 양민학살이라니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농담입니다요~
시골쌤님께서 올리시는 오카리뷰 잘 보구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악기 소개해주시고 설명해주시는 모습 보면서
아~ 이분은 진짜 오카리나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느껴집니다요!
멋지세요!!
@한태주 즐겁게 봐주신다니 영광입니다^^ ㅎㅎㅎ
태주님의 호흡과 텅잉에 음들이
운무처럼 휘감기도 사라지기도..~~
태주님연주를 듣자니 어느새
제 마음이 운무와 함께 유영하는듯 하네요. 마음을 움직이고 정화시키는 연주들려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그냥 하나의 연주일뿐인데 이렇게 다양한 해석으로 들어주시니 제가 더 고맙네요
앞으로 더 많이~ 좋은 기운을 나눠드릴 수 있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오카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태주님의 연주와 곡은 들을 수록 경이롭습니다. 어린나이에 작곡한 곡들의 리듬과 멜로디에 취하며 놀라기도 하면서
점점 더 겸허해지는 소리에 대해서는 연주자 내면의 깊이가 느껴지는 듯하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 감사합니다 ~^^ 넘나 멋진 연주를 스트레이트로 쫘악 펼쳐주셔서 ...
정말 귀 호강 마음 까지 힐링 했어요
아이구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렸을땐 몰랐던걸 새로 느끼곤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연주에도 스며들었다고 느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더 성숙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팬더님 덕분에 한태주님의 좋은 곡을 알게 되었어요~^^
마음을 비우고 비우는 수행자의 새벽은 이런 느낌일까요...저도 모르게 눈을 감고 듣게 됩니다...
들을수록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런 감성이 있으셨을까 궁금해집니다~~
사실은 저도 좀 궁금해요...
그때 어떻게 이런 곡들이 나왔을까...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어쩌면 그 당시에 주변에 차나 그런쪽에 관심있는분들을 자주 만나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거 같기도 싶네요 ㅎㅎ
그냥 눈을 감고 명상하듯
감상했습니다
다 놓아버리고 힐링여행을
하고싶은 생각도 드네요
적막속에 들려오는 풍경과도
같은 느낌 참 좋아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종종 작은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제 음악을 듣고 그렇게 느껴주셨다니 기분이 참 좋네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는 음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 연주 잘들었습니다,
연주를 듣고 있자니 조용한 산중 산사에
앉아 모든거 다 내려 놓고 힐링을 하는거 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은 연주입니다.~^^
악보랑 mr 구매 할수 있는지요?
고맙습니다!! ^^
www.skylake.net 에 방문하시면 악보랑 MR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한태주 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29 20:1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3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