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술교육은 새로운 교육바람이 될 수 있다.
먼저, 논술평가가 개인별 창의성, 개인별 주장에 대한 평가로 올바른 논술 평가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논술평가자를 위한 단순평가(OX) 방식을 탈피한다면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이 될 수 있다.
통합논술은 교사들의 새로운 도전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교사들은 교과목별로 창의적 교육법에 대하여 각 시도 교육청 단위로 창의성연구회가 조직되어 활동 중이다.
학생들에게 좀더 창의적인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영어, 과학, 수학, 사회, 국어, 미술, 등의 모든 교과목 별로 교사들이 서로 연구회를 조직하여 시간이 되는 교사들끼리 모여서 창의적인 수업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스스로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은 오랫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교과목 중심의 교사들의 모임에서 서로 다른 교과목 교사들과 함께 참여하는 창의성교육으로 바꿔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로 변했다.
부분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교과목 창의성연구회 활동이 적극적으로 모든 교사들이 참여하는 교육환경으로 바뀌어 간다면 의외로 통합논술교육이 새로운 창의성교육 환경을 만들수 있다.
문제는 대학의 논술평가 기준이다.
4지 선다형, 5지 선다형의 문제에서 학생의 주장을 평가하는 올바른 논술평가 방식으로 바뀐다면
대학은 대학의 특성에 적합 학생을 선발하는 기회가 되고
학생은 학생이 원하는 대학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이 단순히 학생들을 무차별식으로 구분하는 평가방식이 되거나
평가하기 어렵다고 평가방식을 만들어 평가한다면
통합논술이라는 허울로 학생들의 미래는 엉망이 될 수 있다.
각 과목별 교사들이 팀교육으로 교사활동을 바꾸아야만 한다.
교사연수의 모든 프로그램이 통합교육이라는 방식으로 서로의 교육겸험과 지식을 나누어
함께 대화하고 함께 교과목 교수안을 만들어 서로의 교육 내용을 나눈다면
학생들에게는 이보다 발전적인 기회는 없을 것이다.
각자들의 과목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교과목을 서로 나누어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면
각기 다른 학생들의 소질이 능력으로 개발되는 창의성교육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통합논술은 창의성교육의 바람을 일으킬 기회다.
통합논술 강사
TQ 창의력교육개발원장 영재(창의성)교육 전문가 강충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