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죽음의 이 잔을 내게 멀리하게 하옵소서> 하면서 피땀을 흘렸어요.
그리고 모든 제자가 잠든 후에 아무도 모르게, 겟세마네 동산에서 죽은 유태인과 산유태인의 유태족의 정상인 모세 엘리야 그리고 예수의 삼두회의가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무도 모르지만, 나중에 알려진 결론은 <예수 지금 니가 죽어야 모두가 산다>, 즉 시다바리짓 확실히 니 목숨 충성으로 끝내야 한다.....이게 신약의 결론입니다.
그러면 우리 어설픈 문학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1. 모두 잠든 후에, 아무도 모르는 겟세마네 동산의 대화를 엿들은 그는 누구인가? 몰카인가? 어......이건 몰카가 맞는데, 그때가 몰카 눈이 없었으니 아니고.......
2. 그 당시 예수나 모세나 엘리야의 의견 싸움 말이 전해지지 않았으니, 이건 비밀 갸들끼리 협약이라서 예수 사후후 3천년 지나면 개봉된다는 동의? 이런게 있었나? 하여튼 우리나라는 30년 지나면 대통령 기록물 공개인데......
그런데 우주 최고 서울대 종교국문과 교수가 말합니다.
"에......이것은 어느 중대한 사건에 대한 시점의 문제로 보면, 당사자가 아닌 3인칭으로 쓴 내용없는 그냥 자전적 시점이 아니고, 또한 예수나 다른 참가자들의 말이 자세히 기록된 바 없으니 3인칭 전지적 시점도 아니고, 굳이 문학적으로 말하자면, 3인칭 관찰자 시점이긴 한데, 현재로서는 아무도 본 적이 없다는 사건이므로........그 작자가 본문에 의거하여 본적도 없다하니......그래서.......작자가 없으니 3인칭이라고도 못하고, 문학적 전문용어인 <막놈이 쓴 그냥 막소설>이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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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사팔 전문가(?)로서 말하자면
겟세마네 3인회동은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그 무대를 만들고
세놈이 협의한 내용은 3인칭 작가시점으로 갔지만
전지적 작가와 3인칭 작가가 내놓은 결론은 성경 그 부분에서는 없고, 이후에 다른 작가의 전개로 갑니다.
3인칭 몰카시점이 맞는 듯합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
3인칭 몰카시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