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특성상 불가능하네요.
운영진까지는 바꿀 수 있는데 운영자는 카페지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바꿀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지났으므로 운영자를 바꾸려고 했으나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
그냥 다음단계로 바로 넘어가려 합니다.
기평을 나가려는 이유는 더이상 기평활동에 의미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언어가 사람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안티기독교계에 처음 발을 들였던 그당시의 닉네임이 '신중히'였던 이유는 어찌보면 이에 기인합니다.
물론 그동안 저또한 강한 언어를 선택했던 적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나름의 선을 정해놓고 활동을 했었다 자평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강한 언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래의 기평에서 오고가는 강렬한 언어들은
저에게 적지않은 스트레스입니다.
헬숭이, 헬센징, 한남등등 이루말하기 민망한 단어들을 질질끄집어내는 작금은 저에게 더이상 이곳에서의 활동이 무의미하다는
결론으로 도달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단어들을 선호하시는 개개인에게 하고픈 말들이 있으나 그또한 무의미하리라는 생각이듭니다.
자,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즐거웠고 개인적인 자리에서 다시만납시다.
첫댓글 헐 너의 결정은 존중 한다만
니좆대로 그만두고 나간건 좆까
어차피 보지도 못하는데 욕은 ㅋ
가만있자
안그래도 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교회 소유 목사로부터 현재 명예훼손 민사 소송이 한두푼도 아니고 암튼 수개월째 싸움중인데
상대편 변호인단(시발 내가 뭐라고 아예 로펌이 달려들고 회장이 목사다 ㅋㅋ)에서
나보고 모든 반기독교 카페나 활동 탈퇴하고 자기들 빨아달란다
흠
그럴까?
여기 탈퇴했다고 변호사 한테 알려주면
조정료가 최소 수백은 까질텐데 아시발 ㅠㅠ
나가라 ㅋ
@난릉왕 그르까? ㅋ
결국 견디지 못하고 나가는구나
다음엔 아마도 내차례가 될꺼같은 예감이
이유는 뭐 이전에도 얘기했다시피 기독교를 비평해오던 사람들 사이에서 도리어 기독교의 패악이라고 주장하던 그것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근데 그게 이데올로기에 기인한거라 어쩔수가 없으니. 이데올로기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사실 답이 없으니까. 이게 집단화되면 진짜 누가 죽거나 죽이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는것이고(이런거야 인류역사가 증명함)
걍 편하게 살어
@난릉왕 저도 사실 탈퇴누르기 거의 직전까지 오긴 했는데 페미 관련은 페미때문에 전 모든걸 잃을뻔해서 암만 자제하려고 해도 잘 안되긴 하고 반일 국뽕 요런거에 관련해선 이건 정말 중간이 없는 문제라 매우 짜증나죠
미로가....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