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 이를 우째요~

총 5박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급히 유럽여행을 시작한지라 여기 저기 뒤적뒤적 거기에 찾게된 사과나무집 너무 평이 좋아서 ~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 바로 예약문의를 하게 되었네요~  정말 어머니같이 ~ 와.. 새벽 비행기에 몸을 이끌고 엄청난 배고픔과 추위를 느끼며 왔었습니다. 때가 한참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 밥먹으라고 ~ ㅠㅠ 완전 ~ 감동 늦게 와서도 밥먹어도 된다는 말씀에 더더욱 감동 ~ 아무 준비도 안하고 온 파라여행이라 어떻게 할지 몰랐지만  친절히 역지도와 표시를 꼽꼽히 해주시고 ~ 하루 일정을 잡아주시고 ~ 정말.. 시간이 딱딱 맞게 해주시는데 ~  일정을 말씀드리자면 첫날 개선문 상젤리제 콩코드광장 오랑주리 오르세미술관 방문, 에펠탑. ...- - - -  나비고 사고 다녔는데  모두 걸어다녔네요;; 저만 미련하게 한거니 쫓아 하시지 마세요 ~ 힘들어요..  둘째 날 바르세유 궁전 망마르뜨 언덕, 테르트르 광장, 이렇게 마치구요 야경.. 멋집니다. 셋째날 노트르담 성당 포앵제로 생드샤펠, 생제르맹 거리 몽파르나ㅡ 타워 뤽상부르크공원  이것도 참 힘들게 다녔네요 ㅋ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 넷째날 르브르 박물관 견학.. 하루종일 보고 나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아침 입장 오후 퇴장해서 하루를 꼬박 봤네요 기억나는게 이게 다인듯.. 다른 궁전에도 들렸었는데 모르겠군요  전부.. 알려주셔서 간겁니다. 너무 감사하고 인연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 앞으로 미래에 기회가 되면  ~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