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와 무사히 일상에 안착했습니다. 마당의 사과나무와 바람에 훨훨 날리던 사과꽃이 눈에 선합니다. 마당에서 먹은 바베큐도, 한밤의 뱅쇼도 잊지못할 맛이었어요.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묘한 활기가 저한테 전해져왔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오시면 밥 한끼 해드리고 싶다는 말은 빈말이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맛난 객지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은혜를 갚아야죠^^ 방명록에 연락처 남기라 하셨는데 글만 쓰고 깜빡했어요. 서울 오면 꼭 연락주세요. 파리에서 또 뵈면 더 행복하겠지만! 010-7225-7843 ojchoi999@hanmail.net
첫댓글 최 작가님 감사해요^^
통화끝내고 이제야 봤네요
제가 카페관리를 이렇게 잘 못하고있어요 ㅎㅎ
저희집을 찿아주신게 우연이아니라 인연이란걸느끼네요 엎으로 학회나 아님 개인여행때 파리의 개인별장이라 생각하시고 움직이셔요
제가 헌국가면 꼭같니 밥먹어요
맛난걸로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쓰시고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