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 셤을 처음으로 본지라
떨려갖고 앞에 듣기도 어버버 하고 해서 진짜 떨어질 거 각오하고 12월 셤까지 신청했는데 ㅜㅜㅜ
남샘 문자 받고 떨어지면 샘한테 뭐라고 해야하나 하면서 확인했더니
웬걸, 합격했네요! 우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솔직히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있던지라 정말 기쁘네요 ㅜㅜ
전 사실 HSK 급수가 당장 필요하지 않았던지라
방학에 한,두달씩 남샘 강의를 듣곤 했었는데요.
내년에 HSK 급수가 필요해지게 되면서 올해엔 급하게 9,10월 평일반 오전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중인 시험이 있어서 솔직히 HSK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따로 대단히 공부를 많이는 못 했지만요.
출석은 두 달 내내 계속 개근하고,
끝나고도 웬만하면 남아서 평일반 오후 수업 전까지 공부하고 가려 했습니다.
물론 일이 있어서 남지 못한 날도 더러 있었지만요..ㅋㅋ
모동지 쌤이랑 남쌤 진도 따라가고 숙제 매번 하고
남아서 한시간 정도 복습. 정말 딱 그거만큼 했는데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내용이 탄탄하고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요!
샘들 수업에서 중요 부분은 계속 복습해주시고 또 그걸 그날 바로 복습하면
그런 중요한 부분은 기억 속에 저절로 남게 되는 것 같아요!
뿡뿡이나 단어장 정리해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ㅎㅎ
5급 합격 여부가 불안해서 6급 수업을 못 듣고 있었는데
다음달부턴 6급으로 가볼까 합니다!
물론 남아있는 12월 5급 시험도 또 열심히 보구요! ㅎㅎ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6급도 열심히 해서 또 합격 수기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요! 화이팅!
첫댓글 극희야 정말 정말 축하해!!! 6급도 멋지게 수기 올려 보자!!! 우가차차 홧홧팅! 우리 극희가 외교관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홧팅!
와우~~극희~축하드려요~~얼넝 6급반에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