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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十一難曰 : 經言無實實虛虛1, 損不足而益有餘, 是寸口脈耶? 將病自有虛實耶? 其損益奈何? |
난경 팔십일난에 이르기를, 경에 실증을 보하고 허증을 사하지 말라고 하였다.
모자라는 상태를 손실케 하여 더 부족하게 하며, 유여한 상태인데 보충시켜 더욱 유여하게 하였다는 것은
촌구맥의 허실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질병 자체의 허실을 말하는 것인가? 그 구체적인 손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답하기를, 이는 질병 자체를 가리키고, 촌구의 맥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질병 자체의 허실을 말하는 것이다.
가령 간실하면서 폐허한 병증의 경우, 간의 오행은 목이고 폐의 오행은 금인데 금과 목은 상호제약관계에 있어서 서로 평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도 마땅히 폐금이 간목을 제약하는 작용을 알아서 폐금을 보하고 간목을 제약하는 요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가령 폐실하면서 간허한 경우에 간의 기가 매우 허약한데 침법을 사용하여 그허약한 간기를 보하지는 않고
오히려 실한 폐기만 보강시켜 주었다면, 이를 “실실허허, 손부족이익유여”라고 하는 것이며, 이는 중간 정도의 의사가 범하는 폐해이다.
오행도는 임의 추출 단어입니다. 자기 주변의 필요한 것을 오행 배속에 맞추어 넣으면 좋습니다.
참고로 덧 붙인 말은---
七十七難曰 : 經言上工治未病, 中工治已病者, 何謂也? |
칠십칠난에 이르기를, 난경에 상등의 의사는 병이 발작하기 전에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중등한 의사는 병이 발작한 다음에야 치료한다고 하였는데, 무슨 말인가?
답하기를, 병이 발작하기 전에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간장에 병변이 발생하면 간목의 병사가 왕성한 경우 비토를 극하여 비장으로 전변되는 병리를 알고 나서 바로 비토를 실하게 하는 치료방침과 대책을 강구하여
비토의 기를 왕성하게 하면 간목에서 전변되어오는 병사를 받지 않게 되는데,
이를 간병이 발생하면 비를 치료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발작하지 않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정확한 조치인 것이다.
중등한 의사는 간장의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 장부간에 서로 전변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로지 간장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만 전념하게 된다.그래서 이와 같은 의료조치는 이미 발작한 질병만을 치료한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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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말할적에 7 가지 로 구분한답니다.
명의-상급의로부터 그저 오고가는 병을 낫게 했다는 보통의 그리고 병을 만드는 하급의 까지 있습니다.
과학의 시대에는 없다고요?
아닙니다. 오히려 자격증 허가증을 활용하여 더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돈주고 자격. 허가증을 산다는 말 들어보셨지요?
돈이 의사를 부르니 돈이 문제를 만듭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다며 의대학을 더 자구 늘립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다고요? 오히려 병을 만드는 수도 있을 것이니 부족하다하겠지요?
일측은 병 만들고 일측은 대응하여 돈벌고 ~~~
의사가 넘처 남으니 밥그릇 싸움하는 것입니다.제대로 의사는 밥그릇 싸움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한방쪽만 봐도요.
사상체질 말하는 것은 오히려 병 만듭니다.왜? 이유는 십여가지 더 됩니다.
이제마 선생 스스로도 미완성이라 했고 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마가 잘못 된 것이지요.이런 것을 내놓으면 어찌~~
사암도인 같이 무명의 조언정도라면 인정을 받는 분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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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여회를 보고 오시는 중에 늘 한결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너무 자주 들으면 싫지요. 좋은 말도 3번이상 들으면? 짜증난다 했거든요.
그러나 교육에서는 인이 박히도록 해야 머리에 남는다네요. 그래서 이니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단지 이곳을 통하여 스스로 얻어 지혜를 갖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