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마케팅(혹은 인플루언스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카자흐스탄에 생긴 것은 소셜네트워크에서 짧은 영상과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이다. 그 중 1세대이자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팀은 Yuframe, Queex, Jokeasses이다. 그들은 유행을 선동하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이며, 광고 가격을 결정하고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블로거 시장’을 만들어냈다. 블로거 에이전시 ‘Qamalladin media’의 설립자인 아브라이한 카말라딘의 말에 따르면 2020년에 카자흐스탄의 광고 시장 규모는 625.6억 텡게에 달했으며, 그 중 최소 1.5% 정도가 영향력 마케팅에 해당된다.
세계적인 추세도 이와 비슷하다. 점점 더 많은 돈이 PR팀이나 야외 광고 제작 등이 아닌 의견을 주도하는 사람들에게 쏟아지고 있다. Statista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영향력 마케팅 시장의 규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두 배 성장하여 138억불에 달한다. Indsider의 평가에 따르면 내년에는 브랜드들이 블로거 광고를 위해 150억불을 추가적으로 더 사용할 것이다.
블로거의 수입
카말라딘의 말에 따르면 유명한 카자흐스탄 블로거는 평균적으로 매주 100만~300만 텡게의 수입을 번다. 그는 “그들 중 40%는 세금을 지불하지만 아쉽게도 나머지는 (대부분이 가수, 쇼맨, 사회자) 그림자 경제에 속해 있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수익을 창출하는 도구는 매우 다양하다. 누군가는 중소기업 사업체를 광고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스포츠 관련 예측 등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ex Marketing 설립자이자 Forbes Kazakhstan ‘30세 이하 30인’에 소속된 라술 압둘라예프는 “블로거들과 최대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스-에이전시가 존재한다. 에이전시는 광고주가 5~6명의 블로거들에게 연락을 하고 거래 진행과 이후 계약 의무 이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카자흐스탄에는 평균적으로 에이전시가 계약 금액의 20~30%를 수령한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의 유명한 영상 제작자이자 시나리오 작가, 코미디언인 하킴 무카람은 “광고는 블로거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만약 내 인스타그램이 인기가 많고, 만약 내가 시리즈나 새로운 촬영을 진행하면 매달 200만 텡게까지 별 문제 없이 벌 수 있다. 만약 내 페이지의 인기가 감소하면 50만~60만 텡게 정도 벌기도 한다”고 전했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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