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신 길벗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머님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성장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쇄해지신 어머님을 잘 보살펴 주지 못하고 노쇄현상이라 어쩔 수 없지 하며 무관심해지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저자신이 심히 미워지더군요. 살아계실때 잘 해 드려야 하는데도 솔직히 악한 생각을 가진 것도 사실이니 정말 불효자식의 굴레는 벗을 수 없는 것 같군요. 아무리 병환중에 계실지라도 어머님이 곁에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것인데 정말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이를데 없는 것 같지요. 누워계신 어머님 목욕도 해드리고 주물러 드리면서 말씀도 들어주어야 하는데 떨어져 있었으니... 길벗님은 절대.
첫댓글 어머님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뭉끌해집니다.살아생전 잘해드려야 후회가 없다고 하는데..... 산행기를 읽고있으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정말 대단하십니다.수고많았습니다.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신 길벗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머님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성장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쇄해지신 어머님을 잘 보살펴 주지 못하고 노쇄현상이라 어쩔 수 없지 하며 무관심해지는 것이 정말 안타깝고 저자신이 심히 미워지더군요. 살아계실때 잘 해 드려야 하는데도 솔직히 악한 생각을 가진 것도 사실이니 정말 불효자식의 굴레는 벗을 수 없는 것 같군요. 아무리 병환중에 계실지라도 어머님이 곁에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것인데 정말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이를데 없는 것 같지요. 누워계신 어머님 목욕도 해드리고 주물러 드리면서 말씀도 들어주어야 하는데 떨어져 있었으니... 길벗님은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