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예술인 재능 나눔 모임 ‘공통분모“가 ”대전 시민 공동체“와 ”Just ho" 기업과 함께 지난 12월에 기획 공연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토닥토닥 콘서트에 이어 2018년 1월 첫 공연으로는 여전히 분노와 슬픔의 그늘에서 힘들어 하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지난 일 년 동한 추위와 무더위, 눈과 빗속에서도 대전 시청 앞의 소녀상을 닦아주며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전 시민 공동체”라는 봉사단체의 활동 1주년을 맞이하여 호흡을 통해 선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기업 “Just ho”의 응원과 예술인 재능 기부 모임 “공통분모”가 소녀상이 가지는 의미와 당사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문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역시 미국에 의해 파병 되었던 베트남 전에서는 그 땅에 씻지 못할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던 과오가 있었기에 우리도 그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도 함께 촉구합니다.
소녀상은 비단 한국과 일본만의 아픈 역사가 아닙니다.
평화가 깨지고 전쟁이 일어나면 누구든 또 다른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소녀상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재발 하지 않기를 상기 시키는 하나의 상징과 푯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
1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 대전 시청 북문 앞 소녀상 앞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