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
다시밟는 백두대간 1구간 산행
산행코스: 성삼재(1090.7m) - 작은 고리봉(1248m) - 묘봉치 - 만복대(1433.4m) - 정령치 -
고리봉(1305.5m) - 고기리 삼거리 - 주촌(백두대간 전시관)
산행거리 : 12.64km / 산행시간 : 05:00시간 / 시간당, 산행거리 : 2.52km
부산 백두대간 전문 산악회인
낙동산악회에서
2020.10.25일
4번째 백두대간 종주길에 오르며. . .
이제는 마지막으로 대간 길을 즐기면서 정리하겠다는 마음으로
1구간 성삼재에서 주촌리(남원 백두대간 전시관)까지 첫걸음을 나섰다.
나
권봉우
산! 갈 곳은 많고, 갈 길은 멀고
쉼 없이 가 보자.
2020.10.25.
20년만에 다시 백두대간 종주길에 오르며. . .
- 4번째 백두대간을 오르는 마음 -
1994년부터 ~ 2002년까지
9년간을
오르고 내리고
달리고 달리고
돈내기 달리며
대간길 즐기며
정말로 좋은길을. . .
이제 다시 시작하는
4번째 대간길
여유있게 즐기면서
오르고 내리며
백두대간 정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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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백두대간의 시작점이다.
출발한 성삼재를 바라보면서. . .
힘차게 오르고. . .
작은 고리봉에. . .
곳곳에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후미 대장 돌도사님과 인사를 나눈다.
젊은 3명 그들
지금은 후미에 있지마는 어디쯤에서 선두로 치고 나갈지?? 기대된다.
전망대에서 찍어본 지난 온 대간 길.
15기 완주자 말발도리님과 능소화 총무님.
억새길에서. . .
20년만에 다시 걸어보는 만복대, 고리봉 기분이 묘해진다.
기념으로 한 장의 사진을 담아보고. . .
정령치에 도착하니. . .
뒤돌아본 정령치
천왕봉 주봉과 중봉, 장터목 산장을 조망하면서. . .
지리산을 파먹겠다는 마음으로
7년동안 매주 토요일 지리산에 들고 있지만은
넓은 지리산 만큼 넉넉한 곳이 없다.
아직 갈 곳이 너무 많다.
고리봉에서 고기 삼거리 하산로. . .
지리산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소나무 천국이다
고기삼거리에 내려서니. . .
사당과 비석들이 있다.
고기리 도착 인정 샷. . .
하산점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 . .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 샷 ㅎㅎ
2020.10.25.
백두대간 산행기
첫댓글 한폭의 풍경화네요
함께 발 맞추고 함께 식사도 하고 권장님의 앵글속에 들어도 가고 행복하네요...
즐겁고 신나게 웃어면서 대간길 걸어 갑시다
수고하셨습니다
권장님의 좋은 대간산행기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권회장님의 국내에서 또 외국에서의 다채로운 산행과 같이하는 삶은 감히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값진것이라 부럽습니다.
걸음의 마무리로 시작한 마지막 백두대간 종주 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히 즐기시며 잘해내시리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우리 땅, 그리고 우리의 사계가 회장님 걸음과 같이 할겝니다
회장님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걸음걸음 이 사진속에 다 담겨져 있네예 ㅎㅎ
꼼꼼한 산행기
를 보며 산에 흠뻑젖어 계시는듯 합니다
멋찌신 분과 함께 걸음할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단체사진 허락없이 한장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