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요고이 메뚜기 튀김이다
아마 수규는 요맛을 알것같다
맥주안주로 최고지 옛날에 뭐 싸롱하는데서 고급안주였지
이른아침 7시에서 8시정도까지 잡을수있다 이슬이있어야 메뚜기가 뛰지못한다
메뚜기도 한철이다
인건비는 들지않는다 PET 병만있으면 되고 반드시 장화를 신고해야한다
요리방법은 식용유를 끓이고 거기에 풍덩한면 된다
그카구 식용유에 약간의 고추기름을 섞으면 매콤한것이 일품 소금은 접시에 옴긴후 손반닥으로 비벼서 뿌려주면 끝
난 오늘아침 메뚜기튀김에 한잔하고 취해본다
수규는 미칠거다
아 친구들아 가을날 잠시나마 모든것 날리고 메뚜기튀김에 맥주한잔 하시렴
첫댓글 하하 나도 안다
80년대 네가 기술 한대로
잘 나갈때 고급 룸싸롱 안주로
영양 보충으로 마이 묵었다
근데 요리법까지 소상히 알려주니
금상첨화 이구나
참 잘했어요~~~
메뚜기 튀김 오랫만에 본다. 쌍으로 잡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병에 넣으면 똥으로 지저분 해지고 꺼내기 불편했던 기억과 풀 줄기에 줄줄이 꿰어던 기억이 새록새록.
훈식아 절에 다니며 살생하고 그러면 몬써
그리고 잡아서 엉아한테 먼저 좀 부치면 안되겠니?
괜시리 침만 삼키네~~
고놈 참 맛나게 생겼네
언제나 먹게 해줄라나
몸들이나 건강하자
이 메뚜기들 네가 정말 잡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