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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 범죄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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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 자료실 반사회성 성격장애(ASPD) DSM-Ⅳ 진단기준
김경수(시샵)4-2 추천 0 조회 324 14.07.27 18: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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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9 13:24

    첫댓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가정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예전에 한 번 어떤 가족의 사례가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글쓴이의 언니는 선천적으로 공감능력 결여된 분이었고 ASPD를 진단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전문의의 케어를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예, 살생을 하면 왜 안되는가?) 크게 반응을 보여서도 안 되고, 이해·설득 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덕 관념을 새로 심어주어야 하는 등. 오래전에 보았던 글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ASPD 환자가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굉장한 노력이 필요

  • 14.07.29 14:14

    하더라구요. 범죄자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교화시키기도 하기에 가족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행스럽게도 모든 사람들이 좋은 가정 환경을 타고 나는 것은 아니죠.. 환경의 부재로 인해 범죄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심리학자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7.29 22:00

    @현겨울(1학년) 겨울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성장과정에서의 주양육자의 애착관계에서 방임,유기,학대받은 사람은 훗날 품행장애와 반사회성 성격장애나 싸이코패스로 발전 될 가능성 관련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정에서의 주양육자의 보살핌과 적절한 훈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것임에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범죄자의 일벌백계도 중요하지만, 재사회화를 위한 심리치료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비만오면 살인을 하는 연쇄살인범이 출소후, 비가 오는날 다시 같은행위를 한다면? 또 가중처벌로 교도소만 들락날락? 이상심리를 치료하여 올바른 사람으로 수정하여, 반성하며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것은

  • 작성자 14.07.29 22:01

    어떠한가? 수형자의 적극적인 심리치료와 심리상담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임상,상담심리사들의 인원이 많이 필요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재범,누범 수형자들의 관리비용 보다 심리사들을 채용하여 심리치료하여 범죄예방에 더 주력하는 비용과 예산이 훨씬 적게 산정 될 것입니다.^^
    예리한 분석녀... 겨울님..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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