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중구난방입니다. 이해 부탁해요.)
1. 어제 삼국지13PK를 샀기 때문에 열심히 배틀 브라더스를 했습니다.
배브 플탐이 바닐라 마블을 넘어섰습니다. (...)
2. 단검마스터랑 석궁병, 파이크 마스터랑 스피어 마스터, 클리버 마스터는 한번도 쓴 적이 없는데 써보신 분 어때요? 제가 안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검은 폭딜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피로도가 감당을 못할 것 같고(한턴 3회 펑쳐쓰면 45...) 해골병에 무쓸모라...
석궁병은 데미지는 좋지만 사거리랑 연사속도 때문에 궁수가 더 좋을 것 같아 안썼고
파이크 마스터는 마찬가지로 해골 상대로 약할 것 같고 기수는 뎀딜이 아니라 찍어본 적 없고... 또 밀치기는 몰라도 끌어당기기는 필요 없어보여요.
마지막으로 스피어도 갑옷 뚫는 게 별로라서 필요하면 쓰기는 하지만 마스터리는 한번도 안찍었습니다.
클리버는 맨몸에는 최강이지만 갑옷 상대로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검보다는 데미지가 낫지만 검은 듀얼리스트에게 반격으로 적 2,3명 붙들어 매는 용도라도 있지요.
이 무기들은 장단점이 뚜렷한 대신 범용성이 떨어져 어떻게 전략에 집어넣을지 모르겠어요.
원핸디드 해머는 잘 썼지만 투핸디드 해머도 안써봤는데 투핸디드 도끼가 방패도 부수고 아머 상대로 해도 촏데미지가 더 높아서(머리 떄리는 것+무기 기본 데미지 때문에) 해머 사용법은 잘 모르겠네요.
3. 아이언맨 익스퍼트 하는데요, 장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갑옷 데미지 안 주고 단검으로 잡으려니 그 템낀 에이스에게 이쪽이 다 썰려버려서 그냥 전력으로 싸우는데 항상 루팅이 슬퍼요. 플레일로만 죽일 수도 없고 결국은 갑옷팓괴크리...
해머 둘 궁수가 넷이라 전투 끝나면 적 아머는 모조리 파괴되더라고요. 전쟁 참여하자니 귀족들 너무 무섭고 ㅠㅠ
4. 제가 쓰는 전략은요:
저는 전원 패스파인더 찍습니다. 원래 안찍었는데 이번 플레이에 처음 찍어봤고 너무 좋더라고요. 평야 아닌곳에서 싸울때 피로도 줄이고 기동력 살리는데 최고.. 이거 없는데 습지같은 곳에서 네크로맨서나 네크로세이번트 상대하면 속터질듯 ㅠ 스튜던트보다도 모든 브라에 이거 먼저 찍습니다.
궁수 넷으로 적 궁수/네크로를 제압하고, 그 뒤에는 뎀딜보다는 오버웰과 크리티컬 스타리이크로 디버프만 합니다. 해골 상대로는 데미지는 무쓸모이지만 디버프만으로도 궁수 넷 굴리는 갚어치 하더라고요. 타락영웅 넷 상대하면 궁수 넷이 매턴마다 디버프 20%씩 걸어주기에 버틸 수 있습니다. 궁수 없이 플레이 하시는 분도 계시나 궁금하군요.
1열에는 방패브라 5명이 섭니다. 도끼 하나, 플레일 둘, 망치 둘이죠.
2열에는 양옆에 긴도끼 하나와 양손도끼 하나, 가운데 궁수 넷, 한가운데 기수 이렇게 서요.
긴도끼와 양손도끼로 방패 부수고 망치로 갑옷 날리고 남는 브라더로 마무리 짓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전략 쓰시나요?
첫댓글 전 많이 안했는데 스피어계통 씁니다. 근거리 팅겨네는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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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치트엔진으로 값찾고 999만드는게 안전해요 ㅇㅇ 최대 ap값 찾는법을 몰라서 그렇지 소모ap값은 고정시키면 되니까 1인 무쌍 난무 ㅁㄴㅇㄹ
@미나즈루 치트엔진도 쓸수있나요?돈만 늘리려고 했는데 안 찾아져서요...
@노스아스터 돈은 모르겠는데 스탯이랑 탈랜포인트는 찾을수있어영
돈은 절대값말고 범위지정으로 찾아야할꺼에요 아마도?;
메이스는 하나 정도 키워두는 게 좋아요 딜은 무시해도 될 정도여도 스턴이 좋아요 특히 뱀파이어 만나면 빛을 보죠
팟플레이어(카카오TV앱), 트위치 에서 방송하는 까막 pd분이 배틀브라더스 방송 많이 하시니 보고 참고하시는것도 좋을거에요
익스 철인으로 방송하심
갑옷 안뽀개고 싶은데 안 뽀개면서 이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때려부수는 쪽으로 갑니다. 전방은 양측 끝에 스피어 들려주고 중앙엔 도끼랑 메이스류로 무장하며 방패병 사이에 양손도끼 하나씩 배치해서 적 방패를 뽀개요. 더불어 전위에 있는 애들 대부분에게 투척무기 들려줘서 적이 접근하기 전에 할수 있는 모든 종류의 투사체를 날립니다. 활 보다는 석궁을 선호하지만 딱히 가리진 않고 근접전 들어가기 시작하면 폴암류 들고 근접전 가세해요. 다만 들려주는게 많다보니 피로도가 금방 바닥나서 늪지나 피로를 느끼지 않는 언데드랑 싸울 때 아주 쥐약입니다...
최근 선호하는 무기는 플레일인데, 머가리 날리면 갑옷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떡장을 상대하는 방법은 두가지죠.
둔기류 아머파괴가 높은 무기로 장갑을 부수면서 잡던지 아니면 아머피어싱이 높은 무기로 방어구를 무시하면서 치는 거죠.
창이나 검류 무기는 떡장들에게는 거의 안통한다고 봐야 되구요
양손무기는 기본능력치 좋은 애들 아니면 한번 피하면 너무 힘들어져서 애들 골라가면서 써야되구요
전 검류1~2,양손무기1~2, 메이스,프레일도 종류별로 쓰고 원거리는 석궁을 주로 씁니다.
로테도 좀 돌리구요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석궁 첫 턴쓰고 다쳤을
때 대비 방패 가방에 하나 넣어두고 1 열은 전부 그레이트소드 들려줍니다 그레이트소드는 범위공격 2종류로 가능하고 명중높고 방패 부실 수 있고 기본데미지 높고 갑옷에 대한 데미지도 준수해서 만능이거든요. 2열은 4명 궁수 2명 스켈레톤으로부터 얻는 1,2거리 범위공격 가능 파이크 들려줍니다.(이거 파이크인데 베기로 판정하는 것 같더군요)
주 뎀딜은 버서커 찍은 궁수가 합니다. 스켈레톤 대비 사거리2 양손도끼 예비무기 두고요. 기본 데미지 50-70에 프렌지 먹은 2-3방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석궁 써보니 데미지가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게다가 버서커를 못 쓰니...
석궁은 초반에 쓸만 합니다.
피로도가 낮아서 활 들고 연타 계속 못쓰는 데다가 명중률도 구릴때 석궁쓰면 데미지 쏠쏠 하거든요.
근데 레벨 올라가면 활이 확실히 좋습니다 ㅎㅎ;;;
클리버는 쓸려면 군단병이 들고 나오는 클리버 룻해서 써야 합니다.
아머 데미지 110%라 검 수준의 갑옷딜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폴암도 역시 군단병이 들고오는 전쟁낫이 2열3명 광역공격하는 특수 공격이 있어서 이거 들면 쓸만 합니다.
도끼 마스터리와 검 마스터리찍은 보병을 섞고 전원 퀵 특성 찍고 해머와 주무기, 투척무기 들려서 갑옷을 벗기고 도끼로 방패를 부셔서 차근차근 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