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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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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의 숨결 서산...동문동 당간지주, 동문동 오층석탑
선과 추천 0 조회 84 10.05.22 12: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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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31 08:32

    첫댓글 풀섶에 부러져 덩그러니 누워있어도,논 한가운데 간대석만 담쟁이 덩쿨에 둘러싸여 있어도,한짝만 시멘트바닥에 묶여 있어도 이보다 불쌍할 수는 없지요.벌거벗긴 채 대로변에 버려진 몸뚱이 같이...나라안에서 가장 불쌍한 동문동당간지주.

  • 10.05.31 11:42

    담장도 아니고...완전히 푸대접을 받는데요...에효~

  • 10.05.31 14:27

    저기 가보고 저는 이리 느꼈습니다. 당간지주 도망갈까봐...묶어놓았나? 이렇게요...

  • 10.05.31 15:37

    대한믹국 안에 있는 석탑 중에서 가장 답답한 곳에 갇힌 석탑....... 길은 좁고 안내판도 없이..........그나마 이렇게 남겨 놓은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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