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조차 세월은 아닐진대 그대 스쳐가는 바람에 흔들리면 안됩니까.. 몸은 세월일 망정 뜨거운 가슴에 그대 고운 꽃바람이 다가오면 안됩니까.. 사랑의 한스푼으로 삶의 비타민처럼 달콤함을 느낄수만 있다면... 허전함을 채울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