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위한 회의가 문제인것 처럼 설득을 위한 PPT가 아니라 형식을 위한 PPT로 변질되서 문제인거지.. 몇장에 걸쳐 text로 나열할 자료들을 한장의 이미지로 압축하거나 많은 자료를 몇가지 단어로 핵심만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PPT인데 이쁘게 만들기 위해 쓸데없는 이미지 찾고 꾸미고 하다보니 주객이 전도된 경우라 할 수 있네요..
진짜 보여주기위한 ppt 띄워놓고 소설쓰는 놈들도 한심하고 그걸듣고 "할수있겠어? 믿어도되? "이말만 되풀이하는 윗놈들도 더한심하고... 정작 문제점은 해결하지도 못하고 결국 서로 맘속으로 책임전가 하고 회의끝난후 술쳐먹으러감.. 가서 "화이팅!!화이팅!!" 하고 또 "아무개야 아까는 내가 너싫어서 그런거 아니야 잘되라고 그런거야" 2차 옘병들떰..
첫댓글 일리있네요
나름 .... 현실적이네요...
핵심은 두어개인데 그림 넣을려고 하다보니 많아지는게 있긴 하죠
원래 회의 진행을 쉽게 이해를 빨리 도우려고 만든건데 그거 만드는데 집중하느라 정작 회의가 안됨
보고할거 많을때 ppt만큼 유용한게 없는데
음...하니하나 따지고들자면 한도끝도없지만
그냥 텍스트와 사진자료 두가지로만 단순비교해도 보고듣는 사람의 인풋자체가 다르긴한데...
ㅋㅋ . 실제는 다르죠. 보고서는 보여지는거라고 그림 팍팍
이거 맞는말같은데.. 진짜 피피티만드는데 별 내용도 없으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개짜증 ㅋㅋ
PPT 잘 활용 못하는 사람들 얘기 같은데? 그림 거의 안 쓰고 주제만 잘 정리해서 피티 잘하는 사람 많다는..
정태영씨가 호불호도 갈리지만 그래도 확실히 뭔가 변화를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는 하는걸로 보임
진짜임 PPT필요 없음 시간도 많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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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상황인가요 ㅎㅎ
희안한 사람이네요...ㅋㅋㅋ
뭔소리에여?
PPT열리는 뷰가 따로 있습니다.
확인 되지 않은 말들은 하지 맙시다.
지울래요 솔까 무서워요 연락올까봐 ㅋㅋㅋㅋㅋㅋ 여튼 얼마전 점심시간 자율로 한다고 인터넷 기사 쓰게하고 그 담날 바로 다시 한시간으로 줄이고..... 쇼잉 때문에 피똥쌈다.
맞음. 강의내용 정리하면 3장인데, ppt 만들면 20장이 넘어감...쓸데없는 조작 때문에 시간만 가고
PPT 가 필요한 파트가 있고, 단순 서류로 간단히 해결 될 파트가 있는 법인데, 언제부턴가 죄다 PPT 임...
회의를 위한 회의가 문제인것 처럼 설득을 위한 PPT가 아니라 형식을 위한 PPT로 변질되서 문제인거지..
몇장에 걸쳐 text로 나열할 자료들을 한장의 이미지로 압축하거나 많은 자료를 몇가지 단어로 핵심만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PPT인데
이쁘게 만들기 위해 쓸데없는 이미지 찾고 꾸미고 하다보니 주객이 전도된 경우라 할 수 있네요..
좋은말씀
흠
보노보노 생각나네...
제가 생각하기에 저것이 가능하려면 어려서부터 교육과정에 토론문화가 기반이되어있어야할 것이고 그래야 문제의 본질에 더욱 몰입하고 집중된 업무와 회의가 될텐데...
그런 선결되어야 하는 과정이나 기반이없이
원래 하던 '틀'이 그나마 지금의 현실적인 회사 문화에서 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최선에 여러모로 가까운 것일텐데...
될것이면 진작에 되었을것이고..
회의시간 단축은
들어도 인풋이 제대로 안되니 적당히 윗사람맞춰서 예스맨 되는거겠죠..
많은 내용을 1~2장에 압축하는게 엄훨씬 빡쌔기도 하죠.
한장짜리 넘싫다... 그냥 쭉쭉늘리는게 오히려 편함...
시도 때도 없이 만드는것은 개짜증...하지만 ppt를 잘만드는것이 남들과의 경쟁인 사회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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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쇼잉의 일부. 회의때 엑셀이나 워드 띄워놓고 해도 전혀 문제없음. 사수 피피티 잘 만든다고 매일 팀장 피피티 만드느라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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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부서가 설계팀 설계파트입니다
주업무는 당연히 설계이고
밑에직원들이 설계한거 검토인데
지금 그짓을 거의안하고
죙일 엑셀과 파워포인트만
가지고일하죠
이래서 곧있어 법정관리가나봅니다
피피티가 좋긴한데 개인간 또는 부서간 경쟁이 쓸데없는 데코로 치중하게됨 더큰 문제는 자료 본질보다는 데코나 디자인등으로 자료를 평가하기 때문에 피피티에 시간을 더 쓰게됨
진짜 보여주기위한 ppt 띄워놓고 소설쓰는 놈들도 한심하고 그걸듣고 "할수있겠어? 믿어도되? "이말만 되풀이하는 윗놈들도 더한심하고...
정작 문제점은 해결하지도 못하고 결국 서로 맘속으로 책임전가 하고 회의끝난후 술쳐먹으러감..
가서 "화이팅!!화이팅!!" 하고 또 "아무개야 아까는 내가 너싫어서 그런거 아니야 잘되라고 그런거야"
2차 옘병들떰..
ㅋㅋㅋㅋㅋㅋ개공감. 화이팅은 무슨 얼어죽을
우리 회사 다니세요? ㅋ
그리고 꼭 자기 꼴리는데로 막 배설해놓고 뒤에서 너 잘되라고 그런다고.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이네요
우리부서 있는분같으시네요ㅎㅎ
진심 완젼 대박 리얼사운드로 들림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미치 ㅋㅋㅋㅋ
합리적이내
아오 ㅅㅂ...팍팍 공감가네..ㅋㅋ
예전 타부서 팀장이 PPT 하는거 보니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만 크게 몇개 만들어서 하더군요
그거 보고 느낀바가 있어서 PPT를 아주 간략하게 만듭니다
아이폰 첫 출시때 스티브 잡스의 피피티가 생각나는군요
학창 시절 교양 과목 교수님이 레포트는 반드시 이면지로만 받으셨죠. 자원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굳... 회의를 위한 회의... 진짜 싫음
Ppt 는 외부용 아닌가요 ㅎㅎ
Pt
PPT 안좋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