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성(샤또디프 Chateau d'If)하면 알렉산더 뒤마(Alexandre Dumas)의 모험 소설 'The Count of Monte Cristo'을 떠오르게 한다. 소설 속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기가막힌 탈출극을 벌이게 만든 성이기 때문이다. 이프 성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만(bay)에서 약 1마일 떨어진 지중해 Frioul 군도의 제일 작은 섬인 이프 섬에 있다. 이프 성은 원래 요새이었지만 후에 감옥으로 바뀌었다. 프랑수아 1세 왕의 명령에 따라 해상 방어 목적으로 1524~1531년에 건설됐다. 처음에는 요새 목적이었으나 후에 정치범의 수용소로 이용된 성이다. 아래 사진들은 이프 성 내부 모습이다. (지구촌36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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