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14년 7월 28일부터 시작된 대전쟁은 독일-오스리아등의 3국 동맹의 승리로 끝났다...이후 국제정세는 대규모 재편이 이루어진다...
독일은 식민지를 늘리고,프랑스,영국은 사회주의화 되는등,세계는 변혁을 겪는다...그리고...러시아...
대전쟁이 한창인 1917년,러시아에선 10월 혁명이 일어난다...레닌 주도하에 볼셰비키가 일어난다....그러나...
반혁명군은 백군이라 불리며,적군에 저항,내전을 일으킨다...
상황은 서서히 백군이 유리해져가고,결국 백군은 회의를 소집,하나의 조직으로 단결,승리한다...러시아 혁명의 꿈은 실패했다...그런데...동쪽에서 일이 터졌다...그가...그가 사고를 친것이다...그는 내전 도중에 시베리아 철도 일부를 점거한다...러시아 정부는 할수 없이 그일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그리고...그후,그는 몽골을 장악하고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다...그렇다...그는....
로만 니콜라이 막시밀리안 폰 운게른 슈테른베르크...그의 미친짓은 3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과연 어떤짓을 벌일지...주변국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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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못끝낸게 있어서...다시 시도합니다..."미친듯이"라는 문구 보고 다들 알아 채실줄 알았는데...아무도 모르시더군요...왜 다들 동아시아라면 한중일만 생각하시는건지...몽골이 동아시아인지는 조금 논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이번껀 진짜 국가원수가 완전 미친놈으로 나올지도...ㅋㅋㅋㅋ
<출연진 모집>
<몽골>
로만 운게른 슈테른베르크(뇌손상까지 의심되는 싸이코,몽골의 통치자)
군 사령관(한가지만 빼면 다 괜찮다...그한가지가 상관이라는게...)
<러시아>
브랑겔(검은남작,육군 장성)
<청>
푸이(청의 황제,제국의 중흥을 다시 이루려고 하는데...)
<일본>
히로히토(124대 천황,실권은 없다시피하지만,여전히 일본의 살아있는 신,정신적 지주)
<독일>
빌헬름 2세(카이저,승전이후 지금까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빌헬름 3세(황태자,아버지랑 조금 대립이 있을정도로 좀 자유주의 성향이 있다)
<프랑스 코뮌>
의장(복수를 꿈꾼다)
<브리튼>
(여기는 알아서...지도자가 1년만에 바뀔수도 있는 동네...)
<미국>
잭리드(저널리스트 출신,러시아의 혁명을 목격하고,레닌의 벗,미국 혁명을 이루고자 한다)
휴이 롱(아메리카 제일당 대표,모든사람이 왕이라는 모토를 갖고있다)
맥아더(극우 성향의 미 장성,나름 야심이 있어보인다)
<캐나다>
에드워드 8세(국왕,브리튼 수복을 꾀한다)
<오스트리아>
오토 폰 합스부르크(젋지만 능력있는 카이저,내년 재협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걱정한다...목표는 오스트리아의 재건)
이외의 인물 및 설정들은 따로 말씀해 주십시오
첫댓글 역시 카라가 재밌긴하죠 ㅎㅎ
어.......브랑겔 아니고 싸이코를 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잌ㅋㅋㅋㅋㅋㅋㅋ으아쿠유!
VERO: 슈테른베르크 신청! ㅋㅎㅎ
아 젠장 몽골! 몽골이 있었다!
카이저 빌헬름 2세 신청!
솔직히 이번에도 몽골을 말할까 실짝 신경쓰긴 헀습니다...눈치가 좀 있으신것 같으셔서요...(나뿌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그냥 과연 이번에도?정도의 생각을...)
@paul1117 딱 한국을 중앙에 집중시켜서 한국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그다음에 안한 나라인 대만이 생각났고요.
그렇게 안하셨스면 몽골을 생각할지도 몰랐을듯... 저도 떠올리고 아차! 했으니
@E.K. 대만은 AOD로 심심해서 중국 합병시키고(물론 중국군 싸그리 없앤후)가끔 하는정도...저 지도가 햇갈릴만 하긴 하네요...
사령관 신청
브랑겔신청
웅게릉이요
이미 VEROwulf Wunderkriegswaffe di VATI님이...
아그럼 리드형님이라도....
근데 카이저라이히에서 러시아 혁명이 실패한건 적백내전에서 백군이 이겼기 떄문이 아니라 독일이 레닌을 밀봉열차에 태워 보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기고 있으니까!) 이 아닌가요?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건가...
제가 게임 설정이나 카이저 위키 가보니까 전부 내전에서 백군이 이긴걸로 나왔습니다만...
@paul1117 흐미;;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보네. 차라리 레닌을 밀봉열차에 안태워서 혁명이 일어나되 볼셰비키 혁명이 아닌걸로 하게 만들면 더 설득력 있고
스위스에서 쓸쓸히 죽는 레닌을 바라보는 잭 리드에게 혁명감을 불러일으킬수 있었을 텐데...
@E.K. 그랬다면 리드는 아예 레닌의 벗도,러시아 혁명도 보지 못했으니...혁명을 꿈꾸지도 못하지 않는거 아닙니까?
@paul1117 아. 맞다. 그러쿤.
오토 폰 합스부르크 신청합니다!
몽골은 이벤트 변수가 너무 많아서 재밌을 것 같아요 러시아에 청에다 이벤트로 일본이 밀고 올라오기도 할테고
지금보니 1차대전 참전국들 보니 현대로 생각하면 연합국측에 3대 괴물이....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