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이 예정이어서 출산휴가를 10월 1일부터 들어가려고 했는데
9월 30일 마지막 출근일 새벽 4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느껴졌어요..
설마설마 하면서 결국 출근하고 직업이 교사라서 혹시 몰라 오후 수업을 오전으로 다 해놓고
점심먹고 있는데 간격이 5분으로 줄어서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병원으로 오라고 해서 조퇴를 하고
결국 반 아이들과는 인사도 못하고..ㅡㅜ 병원에 갔더니
출산 20% 진행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10월 1일날 아침에 낳았어요.
꽤 힘들었지만 출산휴가 90일을 꽉채워서 쉴 수 있게 나온 울 아가가 고맙네요..
90일 휴가 끝나면 학교로 복귀해서 다시 워킹맘이 되겠죠??
그때까지 잘 쉬다가 또 열심히 아이들 가르치려구요..
이제 예비맘이 아니라 진짜 준효맘이 되었네요..^^ㅋ
첫댓글 순산 축하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요.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축하드려용 몸조리잘하시구용 준효 잘키우셔용
추카드립니다~~ 산후조리 잘 하세요^^
축하드려요!! 몸 잘 챙기시구요~~~이쁜 아가랑 행복한 시간 되세요
축하 축하~~~ 이제 예비맘이 아니라 진짜 준효맘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출산하고 또다시 복귀하시니 푸~욱 쉬세요.. 참.. 준효랑 50일때 사진 한번 찍으러 놀러오세요~ 간석동 포즈사진관입니다..^^
축하축하~~완전 축하드려요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몸조리 꼭 잘하시구여~담에 준효 사진도 올려주세요^^
축하드려여. 몸조리 잘하시구여^^
고생 하였네요,, 아기랑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축하해요. 몸조리 잘하시고,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