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실내공기정화 식물이 요즘 대세다
커다란 잎으로 정화작용을 많이 하는 식물중에 요즘 몇년전 출시된 홍콩대엽으로 불리는
알파인 ..
홍콩야자의 형님격이다.
다른 관엽식물과 달리 잎에서 빛이 나서 아름답고 윤기가 나서 더 이쁜녀석이다.
초기에는 60센티 정도의 화분에 심겨진 녀석도 1만5천에 판매될 정도록 가격이 높았다.
알파인은 습도조절에 효과적이며 잎은 짙은 녹색으로 실내에서는 3m까지 자란다.
너무 크게 자라지 않도록 줄기의 마디부분을 잘라주어 작게 키울수 있다.
나무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 있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해충이 쉽게 생긴다.
스스로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거실이나 안방. 현관. 사무실등의 장소에서 키우기 알맞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도 뛰어나 일반 가정에서 많이 기른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둬야 웃자람이 없으며 수분흡수가 많은 알파인은 여름에는 물을 많이 줘야한다.
알파인은 발근률이 높지 않은 단점이 있다.
일반 관엽 식물은 발근률이 90%이상이지만 알파인의 발근률은 70%다.
이식후에 발근률을 높이기 위해 물을 많이 주면 썩어버린다.
과습하지 않게 관리해줘야하며 통기성도 좋게 해줘야 잘 자란다.
알파인은 가정에선 일 년에 한 번 가량 분갈이 해주는게 좋으며 분갈이는
배양토와 마사의 비율을 7:3으로 하여 물빠짐이 좋도록 해줘야한다.
번식은 꺽꽃지로 하고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깨끗한 물로 자주 갈아주면
2~3개월 뒤 뿌리가 난다.
그러면 흙에 옮겨 심는다.
알파인의 물주기는 평소에는 5~7일 사이에 한 번 정도 주고
겨울철 물주기는 7~10일 사이에 한 번 주는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화분의 흙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딱딱해지기 전에 물을 주는게 좋다.
알파인은 햇빛을 많이 쐬어주어야 한다.
아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월동이 되지 않고 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항상 15도 이상 유지해주어야 한다.
알파인은 다른 관엽 식물에 비해 병충해가 적은 편이다.
아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15도 이상만 유지해주면 된다.
가끔 깍지벌레가 생기는 것만 주의 해주면 된다.
물 1리터에 소주컵으로 한 컵 현미식초를 희석해서 알파인 잎에 스프레이 해주면
깍지벌레가 예방된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
남이 하지 않은 새로운 품종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나만의 독특한 식물을 찾아서 재배해보자
꽃이나 관엽을 사는 여자들은 늘 새로운 품종의 꽃이나 관엽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 욕망에 날개를 달아주는것 그것이 화훼농가들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