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토끼풀
유럽 원산지인 식물이였는데 어느새에 귀화식물이 되어 우리 전역에 분포되어 버린 식물이네요.
사료로 재배하던 것이 들에 빠져 나가서 자생하는 식물이 되었다지요.
붉은색의 꽃이 피지만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발견이 되더군요.
몇해전에 분당구 정자역 주변의 탄천 변에서 흰색꽃을 발견하였었네요.(아래 주소 참조)
내년에는 흰꽃을 꼭 찾아 보렵니다. 금년에 깜박 잊어 버리고 그냥 지나쳐 버렸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유럽 원산지, 전 세계 (학명 : Trifolium pratense L)
서식 : 들 (크기 : 높이 30∼60cm)
붉은토끼풀은 홍차축조(紅車軸草)·붉은토끼풀꽃·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 중앙에 八자의 흰 무늬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의 밑부분에 붙어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9월에 피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꽃잎의 길이는 12~16mm로 조그맣다.
열매는 협과로 8~9월에 여문다. 유럽 원산지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작은꽃의 통이 길기 때문에 밀원식물로서는 부적당하고 식물체의 수명이 짧으나 뿌리는 깊게 들어간다.
사료로 심고 있으나 번져나간 것이 야생상으로 자라며 귀화식물이 되어 버린 듯 하다.
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거의 없고 포가 없으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다.
유럽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한다.
토끼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5179?svc=cafeapi
https://cafe.daum.net/510211/4bCc/4300?svc=cafeapi
붉은토끼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3703?svc=cafeapi
흰토끼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1206?svc=cafeapi
애기노랑토끼풀 https://cafe.daum.net/510211/4bCc/6692?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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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510211/4bCc/3963?svc=cafeapi
잔개자리 https://cafe.daum.net/510211/4bCc/4561?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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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리 https://cafe.daum.net/510211/4bCc/3260?svc=cafeapi
자주개자리 https://cafe.daum.net/510211/4bCc/3735?svc=cafeapi
붉은토끼풀.
2016. 5. 10.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옆 탄천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