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레설의 뜨거운 유혹 '사랑 열전' 해변도 달았다 '강호동의 천생연분', 태국푸켓 '생생화보' 이글거리는 태양이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황인영 이재은 추소영 빈 염미미 장민경(이상 여자 출연자) 신정환 전진
윤정수 최정원 김흥수 오지호 세븐(이상 남자) 등 남녀 연예인 13명은
지난 3일부터 4박5일간 태국 푸켓의 라구나 비치 리조트에서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 촬영에 나섰다.
이역만리의 해방감과 아름다운 풍광 탓인지, 이들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번 촬영에서는 '실제 관계'가 의심스러운 커플이 탄생하고, 최종결정에서 의외의 결과가 속출하는 등 화제가 만발했다. 태국의 짜릿했던 순간들을 화보로 재구성했다. < 푸켓(태국)=신남수 기자 delta@>
◇ 가수 빈(왼쪽)과 탤런트 이재은이 태국 푸켓에서 있은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 촬영에서 수영대결을 앞두고 전의를 가다듬고 있다. 수영복을 입은 두 스타의
몸매가 눈부시다. <푸켓(태국)=신남수 기자 delta@>
◇ 섹시 포즈? 2% 부족해! 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어.' 염미미 추소영
장민경 이재은 빈(왼쪽부터) 등 여자 출연진이 최종 커플 결정 후 라구나 비치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기념 촬영을 가졌다. 저마다 가장 섹시한
포즈를 취한 이들의 모습에서 미묘한 경쟁의식이 느껴진다.
◇ 엉거주춤 여자 신정환 영구커플 탄생.' 컨츄리 꼬꼬의 신정환이 파트너인 염미미와 함께 특유의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염미미는 이로 인해 MC 강호동으로부터 "신정환의 포즈를 소화해낸 유일한 여자
연예인"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 "댄스 이정도는 이해야지" 어딜, 절대 양보 못하지." 그룹 UN의 최정원과 LUV의 빈이 다정하게 커플 댄스를 추자, 탤런트 추소영(맨 왼쪽)이 더욱 농염한 춤을 선보이며 이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다. 하지만 최정원은 조강지처(?=추소영)를 버리고 빈을 선택하게 된다.
◇ 수영도 몸매도 양보 못해 "아무리 친해도 대결이 우선이지." 수영복이 앙증맞은 빈(왼쪽)과 이재은이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영대결을 앞두고 서로 시선을 피하고 있다.
◇ "호동이 살려" "호동이 뚜껑(?) 열릴 뻔 했어요~." MC 강호동이 촬영이 멈춘 틈을 이용, 얼음 주머니로 머리의 열을 식히고 있다. 강호동은
얼굴 곳곳에 경미한 화상이 생길 정도로 고생이 심했지만, 중단없이 촬영을 밀어붙이는 뚝심을 보였다.
◇ 푸켓의 야타족 "이 순간을 영원히~." 신화의 전진과 탤런트 황인영
커플이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기며 흐뭇해 하고 있다.
◇ 허니문 착각 "내가 봐도 닭살이야~."(코끼리) 베스트 커플인 이재은-김흥수가 관광용 코끼리와 함께 기념 사진 찰칵! `눈 꼴 시리다'는 듯 코끼리가 아예 눈을 감았다.
◇ 윤정수 '감격' "드디어 나도 생겼어!" 개그맨 윤정수가 그룹 모닝의
장민경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윤정수는
장민경의 적극적인 대시에 얼떨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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