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코스모스가 되어 박원자 시, 정덕기 곡, Sop 고선애 가을엔 가을엔 그대 가슴에 한들대는 코스모스 되고 싶다 가을 바람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그대 오는 길목 어귀 그 어는 곳이라도 코스모스가 되어서 한들대고 싶다 가냘픈 허리 긴 치마자락 살짝 동여맨 새악시처럼 그렇게 서서 그렇게 서서 그대 향한 나의 사랑 그대 향한 나의 사랑 가냘픈 허리 긴 치맛자락 살짝 동여맨 새악시처럼 그렇게 서서 그렇게 서서 그대 향한 나의 사랑 하양 분홍 빨강 기도로 기도로 피어 가을엔 가을엔 그대 가슴에 한들대는 코스모스 되고 싶다 가을엔 가을엔 그대 가슴 속에서 피는 코스모스가 되어서 한들대고 싶다 가냘픈 허리 긴 치마자락 살짝 동여맨 새악시처럼 그렇게 서서 그렇게 서서 그대 향한 나의 사랑 그대 향한 나의 사랑 가냘픈 허리 긴 치맛자락 살짝 동여맨 새악시처럼 그렇게 서서 그렇게 서서 그대 향한 나의 사랑 하양 분홍 빨강 기도로 기도로 피어 가을엔 가을엔 그대 가슴에 한들대는 코스모스 되고 싶다 가을엔 가을엔 그대 가슴 속에서 피는 코스모스가 되어서 한들대고 싶다 가을의 새악시야
|
첫댓글 일찍 서둘러 찾아 온 여름을 멀찍이 밀어내고,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노래이군요. 잘 듣고 갑니다.